https://youtu.be/lGjwptv20I8?si=twXDDWXT353mrWuT
Drama Track
Track 1
Just A Friend
겐타로: 으음? 다이스? 바로 옆방인데 왜 전화를.
삑. 여보세요?
다이스: 여, 겐타로. 미안한데 좀 마중 와줄래?
겐타로: 마중이라니. 당신 지금 방 아닌가요?
다이스: 잠깐 볼 일이 있어서 밖으로 나왔는데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.
그니까, 지금 말하는 곳까지 마중 좀 와줘!
겐타로: 이런 이런. 알겠습니다. 어디입니까?
다이스: 진짜 고마워! 장소는,
겐타로: 뭐,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란 건 대충 상상이 가지만요....
-
다이스: 어~이! 겐타로! 여기야! 와~ 살았어~~
겐타로: 음. 대충 상상은 했지만 그 이상이네요.
다이스. 왜 팬티바람으로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들고 있는 건가요?
다이스: 잘 물어봤다! 말하기도 눈물나고 듣기도 눈물나는 모험담을!
겐타로: 아 역시 됐습니다. 어차피 도박하다가 옷 다 뺏긴 거겠죠.
일단 히프노시스 마이크만은 내기에 안 건 모양이고.
다이스: 어떻게 그걸.... 넌 초능력자냐!?
겐타로: 그 말 그대로 나는 초능력자다~
당신을 아는 사람이 지금 당신 꼴을 본다면 백 명 중 백 명이 알아챌 걸요.
그런데... 이 수상쩍은 장소는 뭐죠?
다이스: 여기는 위법 도박장이야!
겐타로: 아니, 그렇게 가슴 펴고 위법이라고 말하다니....
그건 그렇고 막 왔으면서 잘도 이런 곳을 찾아냈네요.
다이스: 내 특기 중 어디에서도 도박장을 찾아낼 수 있는 게 있어서.
겐타로: 정말 쓸 데 없는 특기네요. 그래서요? 마중 왔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?
그 꼴이면 걸어 다닐 수 없을 텐데.
다이스: 하하하하하하! 음~~!!! 부탁합니다. 돈 빌려주세요오!!!
겐타로: 에? 뭐라고?
다이스: 부탁합니다. 돈!! 빌려주세요!!!!
겐타로: 다시 한번.
다이스: 부탁합니다... 돈... 빌려주세요....ㅠㅠ
겐타로: 그럴 줄 알고 일단 돈은 가져왔으니까 일단 도게자는 그만 둬주실래요? 부끄러우니까.
다이스: 고... 고마와.....
겐타로: 흠. 옷만이라도 돌려받으면 될까요?
다이스: 아니. 한판만 더하면 대역전 가능할 것 같으니까 10만엔만 빌려줘!
겐타로: 하... 소생이 가서 돌려받아오죠.
다이스: 그...그런......
-
돗포: 하아... 오늘은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지쳤다.
내일도 있으니 빨리 자자. 하아... 네. 지금 열게요.
히후미: 여어, 돗포 군. 마시러 가자.
돗포: 히후미? 그 모습....
히후미: 하핫, 이 내가 평범한 모습으로 여자투성이인 중왕구 번화가를 걸어 다닐 수 있을 리가 없지 않나!
당연히 수트를 가져왔지!
돗포: 아니... 그렇게 자랑스레 말해도...
히후미: 그보다! 마시러 가지 않겠나.
중왕구의 아기고양이들이, 날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!
돗포: 하... 난 지쳤다고. 좀 자게 해줘, 으아악!
히후미: 지쳤다니! 그러면 안 돼. 내일을 대비해 원기를 채우지 않으면!
돗포: 아니, 그니까 자게 해주면 그걸로,
히후미: 걱정하지 않아도, 오늘은 멋진 밤으로 만들어주지. 자! 가자!
돗포: 아아아악, 잡아당기지 마! 아니 그보다 옷은 갈아입게 해줘!
히후미: 하하하하핫!
-
돗포: 저기, 히후미. 마시러 가는 건 좋은데, 선생님은 안 불러도 되는 거야?
히후미: 재미있는 말을 하네. 넌 선생님과 술 마시고 싶은 걸까?
돗포: 으....! 으으... 그건...
히후미: 그치? 물론 선생님은 경애하고 있지만, 같이 술은 마시고 싶지 않아.
돗포: 아... 알겠어.
히후미: 어...! 저 앞에 두 마리의 아기고양이가 있군!
돗포: 몇 번 봐도, 수트를 입은 저 녀석은 완전 다른 사람이군.
히후미: 실례합니다. 잠깐 괜찮으신가요?
아기고양이: 네? 어라? 이사람? 마천랑의 이자나미 히후미 상?
아기고양이: 어? ...아, 진짜다!
히후미: 이거야 이거야. 영광입니다. 저를 알아주시다니.
아기고양이: 내일 있는 영역 배틀! 응원하러 갈게요!
히후미: 감사합니다. 정말 기쁩니다.
응원해주신다면 내일을 위해 오늘 저와 멋진 밤을 보내주시지 않으시겠어요?
아기고양이들: 아, 네!! 물론이에요!
히후미: 하하! 오늘은 최고의 밤이 될 거야. 그런 예감이 들어.
아기고양이: 에? 돗포 군도 있다!
돗포: 에? 돗포... 군?!
아기고양이: 아아! 진짜다~ 우리들 히후밍하고 돗포 군한테 청해지고 있어!
돗포: 뭐, 뭐야. 어떻게 날 아는 거지...!?
아기고양이: 어라? 저기 있는 거 혹시 히후밍하고 돗포 군 아냐?
아기고양이: 말 걸러 가자!
돗포: 어, 어이.. 히후미! 기분 탓인가 여자들이 몰려드는 느낌이....
히후미: 하핫! 모두들! 사랑한다고!
아기고양이들: 으아아아아!!!
히후미: 어이어이~ 곤란하다구, 아기고양이들.
그렇게 몰려들어도 내 몸은 하나밖에 없다고?
돗포: 으아아아악! 도망가자 히후미!!!!
히후미: 하! 핫! 인기 많은 남자는 괴롭군!
-
다이스: 이야, 살았어. 덕분에 옷이 돌아왔어!
겐타로: 이런이런. 정말 당신은 정말.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네요.
다음에 당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라도 쓰게 해주세요.
그 대신, 소생에게 진 빚은 없는 걸로 해드리죠.
다이스: 진짜?! 맘껏 써줘! 열심히 협력 할테니까!!
겐타로: 뭐, 거짓말이지만요.
다이스: 뭐야! 괜히 좋아하게 만들고.
겐타로: 아하하. 하지만 당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쓴단 건 거짓말이 아니라구요?
다이스: 어! 다 쓰면 읽게 해줘. 기대할 테니까.
겐타로: 재미있는 작품이 되도록 힘내죠. 흠.
그건 그렇고 기분 탓일까요. 아까부터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 느낌이...
다이스: 아. 나도 느꼈어.
겐타로: 그렇죠... 대체 뭘까요.. 응? 저쪽에서 누가 소리치는...
돗포: 흐..흐..흐아아악!!!! 왜인지 인원이 늘어났어!!!!!!
히후미: 하하핫! 나의 아기고양이들!
그렇게 몰려들면 대화를 못 한다구~ 한 명씩 제대로 와주지 않으면!
돗포: 이 녀석은 이딴 식이고!! 이제, 싫어!!!!!!
다이스: 저 앞에서 달려오는 거 마천랑 녀석들 아냐?
겐타로: 그렇네요. 굉장히 싫은 예감밖에 안 듭니다만.
아기고양이: 저기 있는 건 Fling Posse의 다이스랑 유메노 선생님 아냐?
아기고양이: 진짜다! 그럼 라무다 짱도 근처에 있을려나~
돗포: 히이이이익! 거기!!! 비켜주세요!!!!!!!!
다이스: 뭐, 뭔가 도망치는 게 낫지 않을까, 겐타로? 응? 겐타로?
없잖아!! 그보다 언제 저렇게 앞까지!!!
어, 어이!! 기다려!!!!!!!
돗포: 죄, 죄송합니다!!!
다이스: 사과할 거면 이쪽으로 도망치지 말라고오오!!!!!!!!!
히후미: 하핫! 나 참 죄가 많은 남자군, 나는!
-
다이스: 하아... 하아......... 대체 뭐야 진짜로...
돗포: 저... 정말 죄송합니다....
겐타로: 그럼, 설명해주실까요.
돗포: 뭐, 뭔가 잘 모르겠지만. 여성분들이 저흴 알아보는 것 같고... 갑자기 쫓아오셔서....
다이스: 뭐야 그게... 우린 암것도 나쁜 짓 안했지? 겐타로?
겐타로: 아까 위법이 어쩌고 한 것 같지만, 그건 둘째치죠.
그녀들이 악의를 갖고 쫓아온 것 같진 않군요. 오히려 꽤나 호의적인 느낌이었습니다만.
히후미: 아! 하핫, 그런 많은 아기고양이들과의 만남을 허사로 만들다니 내 이름이 울겠군.
돗포: 그런 쓸데없는 건 울어버리든지! 자, 이제 여자는 없으니까 자켓 벗어!
히후미: 으악! 아~ 돗포! 자켓 돌려줘!! 뭐 하나라도 빠지면 호스트 모드가 될 수 없으니까~
돗포: 시끄러워! 돌아갈 때까지 이건 내가 맡을 거니까!
히후미: 체에엣.
겐타로: 그쪽 분...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군요.
히후미: 응? 그쪽 분이란 건 오렛치 얘기인가?
돗포: 으! 네가 나서면 얘기가 복잡해지니까 가만히 있어!
히후미: 아~ 그래도~ 오렛치 왜 그렇게 됐는지 아는데 말야~
다이스: 진짜냐. 대체 왜 그랬던 거야.
히후미: 아까 선생님한테 들었는데 영역 배틀에 나오는 대표들은 아이돌만큼 인기가 많아지니까 조심하래.
다이스: 뭐야 그게.
겐타로: 하아~ 그랬습니까~ 마로가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!
확실히 그런 말 들은 적이 있었죠. 설마 제가 그 팀에 소속될 거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잊고 있었어요.
돗포: 히후미..... 그걸 알면서 대체 왜 작업 걸러 간 거야!
히후미: 하하... 그걸 듣고 무서워져서... 일단 수트 입고 진정하려고 했는데!
호스트 모드인 내가! 그런 흥미진진한 얘기를! 가만 둘 리가 없잖아! 랄까~?
돗포: 하아... 또야... 또 이렇게 되어버리지... 늘 그래...
히후미가 하는 짓에 내가 연루되면 일이 꼬여버려.... 아니... 그걸 알면서도 휩쓸리는 내가 나빠.
맞아. 그런 거야... 정말 나란 놈은 손 쓸 방법 없는 남자야...
히후미: 하하하, 돗포! 뭔지 모르겠지만 걱정 마!
돗포: 크윽! 니가 말하지 마!!!
히후미: 하하하하~
다이스: 뭐, 뭐야 이 녀석들은...
겐타로: 뭐, 그쪽에서 싸우는 건 상관없지만 저희들을 말려들게 한 건 사과 받아야 납득할 수 없겠군요.
돗포: 아! 이번엔 정말 죄송했습니다! 자, 히후미! 네 잘못이니까 빨리 사과하라고!
히후미: 네네~~ 지송지송~! 어? 그보다 이 녀석 모습 완전 웃긴데?
뭠까? 옛날옛적 서생이야? 언제적 시대~ 싶은 느낌!
겐타로: 죄송한데. 지금 뭐라고.
히후미: 진심, 요즘 시대에 그런 꼴 인기 없으니까 그만두는 게 좋아요~
이건 히후밍으로부터의 충고!
겐타로: 네가....... 뭘 알아........!
히후미: 어?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안 들려~~
겐타로: 하아...... 후......
다이스: 어... 어이.. 겐타로, 괜찮아? 본 적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.
겐타로: 싫네요, 다이스. 나는.... 마로는... 저는... 완전.. 평소대로라구요?
다이스: 어이, 전혀 평소 같지 않은데?
겐타로: 죄송합니다. 이 옷에 대해 얘기를 들으면....
다이스: 옷?
겐타로: 네... 조금요...
히후미: 어라라? 자기 옷이 시대착오적이란 걸 알아차린 걸까나~
겐타로: 큭.... 네 놈...!
다이스: 어이 이자식! 적당히 해! 누구라도 한 둘쯤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게 있잖아!
그걸 네놈은 지금 건드린 거라고!
히후미: 하아? 뭔 소리.... 아야! 왜 그래, 돗포!
돗포: 죄죄죄죄송합니다! 이 녀석 섬세함이란 게 없어서 대단히 실례되는 말을 뱉은 듯하여...!
빨리 너도 머리 숙여!!!
히후미: 뭐야~ 오렛치는 선의를 갖고 충고해줬는데 말야~?
다이스: 아? 넌 선의가 있으면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거냐. 아니잖아!!
친구를 유린하는 걸 보고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난 인간이 안 됐다고!!!!
히후미: 음... 그건 미안했어.
다이스: 흥. 기분 더럽군.
돗포: 오늘은 여러모로 실례만 끼쳐드려 거듭 사죄의 말씀 드립,
다이스: 어이!
돗포: 히익?!
다이스: 네놈은 아까부터 머리만 숙이고 있잖아. 몇 번이나 숙이는 머리엔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!
돗포: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...!
겐타로: 다이스. 절 위해 화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, 이번엔 당신이 냉정해질 차례입니다.
다이스: 쳇.
돗포: 으학, 콜록... 정말 죄송합...
다이스: 니 자식의 원 페어보다 값싼 사죄 따위 그 주변 개한테나 먹여!
이러니까 리맨은. 아무 일에나 머리 숙이면 해결될 거라 생각하지 말라고.
그보다, 너 같은 긍지도 뭣도 없는 놈은 어차피 회사에서도 짐만 되겠지!
돗포: 아.... 하.... 하하하. 그...렇네요.... 정말... 말씀하시는 대로...
히후미: ...! 지금 내가 말할 입장은 아닌 거 알고 있지만, 알면서도 말해야겠어.
당신이 돗포에 대해서 뭘 알아? 이 녀석은 몸 바쳐서 힘내고 있다고!
그런데!! 잘 알지도 못하는 당신이 아는 척 지껄이지 마!!!
다이스: 하! 재밌군! 받아주지!
겐타로: 하아... 어쩔 수 없네요. 원인을 따지자면 제 책임이네요.
돗포: 히후미... 할 수밖에 없는 거야...?
히후미: 간다...!
[히후미, 돗포]
あんたになにがわかる
당신이 뭘 알아
百歩譲っても独歩のこと知ったかするな
백보 양보해도 돗포에 대해 아는 척하지 마
このモード入ったらお手上げ
이 모드에 들어가면 속수무책
ダサい服着てお出掛け?
구린 옷 입고 외출이냐?
落ちとけ肥溜め
빠지라고 분뇨 구덩이에
おいちょっと言い過ぎだぞ本当すいません
잠깐 좀 지나친데 정말 죄송합니다
これがリーマンスタイルの戦法
이게 리맨 스타일의 전법
見てんだ常に足元の険道
보고 있다고 언제나 발밑의 험로
君じゃたどりつけぬ街摩天楼
너로선 도달할 수 없는 거리 마천루
다이스: 하... 꽤 괜찮은 놈 받았다고.
겐타로: 이상한 녀석들이지만 스킬은 진짜네요.
히후미: 헤헤. 벌써 끝난 거야? 별것도 아니잖아!
다이스: 하! 말은 잘하네. 다음은 이쪽의 차례다!
겐타로: 자 그럼, 할까요.
[겐타로, 다이스]
yo こちとらシブヤを代表
yo 이쪽은 시부야를 대표
王手掛けに来たシンジュクKILLA参上
왕 직접 보러 온 신주쿠 KILLA 문안
盤上ひっくり返すぜ
반상 뒤집어 엎어주마
目にもの言わすぜ俺らの独壇場
눈으로도 말한다고 우리의 독무대
勝ち物語を 書く 言葉たちを 吐く
승리의 이야기를 쓰고 언어들을 내뱉고
この血が沸き立つ 感覚
이 피가 끓어오르는 감각
まるで人情味のない曲山人
마치 인정미 없는 *쿄쿠산진
これは惨事だ万が一もない勝機
이건 참사야 만에 하나도 없어 승기
*쿄쿠산진: 에도 시대 후기의 풍속 소설 작가
히후미: 아직 안 끝났다고!
아기고양이: 아아~ 여깄었다! 모두들! 여기야!
히후미: 아? 여, 여자!! 돗포! 자, 자켓 좀!
돗포: 안 돼! 이거 입으면 너, 더 번거로워지니까!
다이스: 여기까지인 것 같네.
겐타로: 그런 것 같네요.
히후미: 이 결착은 내일 반드시 지어주지!
다이스: 하! 그건 내가 할 소리다! 안녕이다!
-
겐타로: 일단 아무도 안 쫓아오는 것 같군요.
다이스: 하아~ 지쳤다~~~
겐타로: 그렇네요.
다이스: 아 배고파! 오늘은 무일푼이라 아무것도 못 먹는데~~!
겐타로: 이런 이런. 오늘은 특별히 제가 사도록 하죠.
다이스: 아? 또 늘 하는 거짓말이잖아 차피.
겐타로: 아뇨, 이건 거짓말이 아니에요.
다이스: 어? 정말?! 개이득!!!!
겐타로: 뭐... 아까의 감사표시 정도는 하고 싶으니까요.
다이스: 응? 뭐라고 했어?
겐타로: 후.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. 그럼 갈까요.
다이스: 어어!
-
히후미: 하아 하아 하아... 여기까지 오면 괜찮겠지~
돗포: 으하... 그렇네...... 저기 히후미.
히후미: 응? 왜 그래?
돗포: 아니... 아까는 미안했어.
히후미: 미안하다니, 너 오렛치한테 사과할만한 짓 했던가?
돗포: 아니... 날 위해서 화내줬잖아. 뭐라 하나... 구원받은 기분이었어.
히후미: 하하하!!!!
돗포: 아, 아파
히후미: 하하하! 바보야! 그런 거 괜찮아! 우리가 대체 몇 년 지기 친군데?
돗포: 미안해.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.
히후미: 뭐! 하나정돈 그만해야 할 게 있지~
돗포: 응? 뭔데.
히후미: 돗포. 죄송합니다가 말버릇처럼 됐으니까 고치는 편이 좋아!
돗포: 아... 아아... 미안....
히후미: 이거 봐.
돗포: 그런가보네. 조심할게.
히후미: 뭐, 무리겠지만~
돗포: 어?
히후미: 암것도 아냐~ 자 배고프니까 밥이나 먹자! 니가 사는 걸로!
돗포: 하... 뭐, 상관없지만.
히후미: 앗싸! 그럼 회전초밥 아닌 곳으로!
돗포: ?! 박봉한텐 무리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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