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CD/3. Enter the Hypnosis Microphone

29歳のリアル (29세의 리얼) 번역

래래_ 2023. 11. 29. 19:31

https://youtu.be/TMVUkd3yZRw?si=eLEPjCaqIaNQv8DC

 

 

Drama Track

 

Track 4

29のリアル (29세의 Real)

 

 

돗포: ? 소개해드린 기기를 도입해 주시는 겁니까...? , 감사합니다...!!

, 그러면 다음에 자세한 이야기를 위해 찾아 뵐테니... ...! ... 실례하겠습니다.
...또 거래가 잡혔어... , 이대로면 우리 회사 사상 최고 성적이 되어 버려...

이번 달에 좋은 일만 계속돼서... 무무.. 무서운데...

 

대머리 과장: 칸논자카 군!!!!!

 

돗포: ?!!!!

 

대머리 과장: 칸논자카 군!

 

돗포: (... 뭐야... 왜 대머리 과장이...)
... ... 제가 뭘 잘못했나요...

 

대머리 과장: 엄청난 일을 해 줬네!

 

돗포: ... , 뭐가 말입니까...?
(
짚이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... 분명히 내가 모르는 데서 분명 나쁜 일이 생긴 거야. 그래서 아마 잘리는 거겠지.

역시 나한테 좋은 일이 계속되면, 돌아오는 여파도 엄청날 거라고 생각했어...)

 

대머리 과장: 이야, 칸논자카 군, 대단해! ~말 대단해!!

 

돗포: ?

 

대머리 과장: 토라노몬 중앙병원의 큰 거래 따 오지 않았나!

 

돗포: ? , , . 하하,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....

 

대머리 과장: 하하하하. 운도 실력이지.

나는 말이야, 칸논자카 군은 해낼 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했다고.

디비전 배틀도 우승했고 상승세 아닌가!!!!

 

돗포: 으앗, .. , 감사합니다...
(
무슨 소리야 이 대머리. 항상 궁시렁궁시렁 설교할 때 너 같은 덜 돼먹은 녀석은 내가 윤회전생을 해도 못 만날만큼 무능하다든가 뭐라든가 떠들었으면서...)

 

대머리 과장: 이 기세로 열심히 해 줘~? 자네는 우리 에이스니까!

 

돗포: , 열심히 하겠습니다...
으하아... 아아아. 점점 더 위험한 느낌이 들어. 저 과장이 나를 칭찬하다니.

귀찮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...

 

-

 

돗포: 하아. 설교 듣는 것도 싫지만 너무 칭찬받는 것도 기분 안 좋아...

 

아이: ....

 

돗포: , 그렇지. 오늘은 히후미가 쉬는 날이니까 어디 한 잔하러 가자고 했지.

 

아이: ...사축.

 

돗포: 역으로 갈까..

 

아이: 어이! 거기 사축!

 

돗포: ?

 

아이: 겨우 들었냐! 사축은 일을 하다 못해 귀가 이상해졌나 했다고.

 

돗포: , 왜 초등학생이 이런 데...

꼬마야, 길을 잃었니?

 

아이: 사축 주제에 애 취급하지 마!

 

돗포: 으아악! , 초등학생한테 사축이라 불리다니 뭐냐고...!

, , 어디서 그런 무자비한 말을 배웠니...?

 

아이: 그런 건 사축한텐 안 가르쳐 줘.

 

돗포: ... 뭐 이렇게 입이 험한 꼬마가 있어... 쓸데없이 어휘력도 좋고. 뭐야 이 녀석은...!

 

아이: 어이, 사축! 이 나를 진구지 쟈쿠라이한테 데려다 주는 걸 허락하지.

 

돗포: ? ,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이 꼬... 으악!

 

아이: 꼬마가 아냐! 내 이름은 보죠 아스나로다!

 

돗포: 흐으... 아야야야... 정강이 발로 차지 마...!!!!

 

아스나로: 시끄러!!! 사축이 꼬마라고 하니까 그렇잖아!

제대로 아스나로라고 불러!

 

돗포: ... , . 제가 전부 잘못했다구요...

 

아스나로: , 시간 없어! 진구지 쟈쿠라이한테 가자, 사축.

 

돗포: 하아... 우선은 쟈쿠라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 이유를 알려줘야겠지.

그리고, 내 이름은 사축이 아냐. 나는,

 

아스나로: 알고 있어. 마천랑의 멤버 칸논자카 돗포잖아.

 

돗포: ... 이런 초등학생까지 내 이름을...? 디비전 배틀에 나간 후부터 지명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갔네...

그럼, 초등학생이 나한테 무슨 용건으로?

 

아스나로: 내가 진구지 쟈쿠라이를 만나려는 건.... 으으으...

 

돗포: 하아... , 잠깐 따라와.

 

-

 

점원: 감사합니다.

 

돗포: . 가라아게야. 사양 말고 먹어.

 

아스나로: 우물 우물

 

돗포: 안 뺏으니까, 천천히 먹어.
(
왠지 길어질 것 같으니까 일단 히후미한테 문자할까.)

 

-

 

아스나로: 에헤헤. 맛있었다~~ 특별히 감사하다고 해 두지!

 

돗포: 그건 고맙네...

 

아스나로: 돗포, 너 좋은 녀석이구나?

 

돗포: 계산적인 녀석... 그래서? 왜 쟈쿠라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 거야?

 

아스나로: 그건... 으아아악!!!!!!!!!!!

 

히후미: 춋춋쵸리릿-!!!! 짱돗포~ 이상한 초딩한테 잡혀 있다고? 완전 재밌어 보이잖아!

그래서? 그 초딩은 어디에 있어~?

 

돗포: . 네 발 밑에 있어.

 

히후미: 으응? 진짜다!!!!!!! 내 발 밑에서 뭐 하는 거야?!!!!

혹시 그게 요즘 초딩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거~??

 

아스나로: 으윽냐아!!

 

히후미: 어이쿠~

 

아스나로: 어억.. 이 무례한 놈!!!!

 

히후미: 하하하! 으하하하, 야 돗포~ 초딩이 '무례한 놈!' 이래!

대애박 완전 웃겨 죽겠는데~

 

아스나로: 어이, 돗포! 뭐야 이 자식은!!!!

 

히후미: 히하하하!!!! 도옷포~~~~! 초딩이 막 이름으로 부르네~?? 아야!!

 

돗포: 너는 입 좀 다물어...!

 

히후미: ~~~

 

아스나로: ? 잘 보니까 이자나미 히후미?!

 

히후미: ? 꼬맹친구, 오렛치 알아본 느~?

 

아스나로: ...본의 아니게.

 

히후미: 히하하!!! 이 초딩, 하나하나 어려운 말을 쓰네~~

 

아스나로: 어린애 취급하지 마! 나는 11살이다!

 

히후미: 열한 쨔알~? 일레븐~쨔알~? 일일 쨔알~~?

꼬마가 아니면 뭣도 아닌 거잖아~~~

 

아스나로: 이이익... , 레이디한테 무슨 말을 하는 놈이냐!

 

히후미: 뭐어가 레이디야~~? 남자는, ! 이라고 한다구우~~?

 

아스나로: ? 뭔 소리야 너. 그런 건 알고 있는 게 당연하잖아.

나는 여자니까 레이디라고 한 거야!

 

히후미: 하하하! , ..............여자..?

 

아스나로: 난 여자야!

 

히후미: 히이익!!!! 흐아아아악!!! 여자!!! 흐으 으윽...!!!

 

돗포: 으억...! 히후미! 매달리지 마!

 

아스나로: , 뭐야? , 갑자기 왜 그래...?

 

돗포: , 여자아이였어...?!

 

아스나로: ? 그런 건 보면 알잖아.

 

돗포: 아니아니아니, 까까머리에 그런 말투면 남자라고 생각하지!

 

아스나로: 뭐라고? 이런 미소녀를 놓고 남자라니 실례인 놈들이네!

 

돗포: 하아... 실례인 건 그쪽도 마찬가지잖아...

 

히후미: 으흐.......무서워 무서워... 무서워.....

 

아스나로: ? 이자나미 히후미는 왜 저러는 거야?

 

히후미: 히익...! 이쪽 오지 마...!

 

돗포: 하아. 이 녀석은 극도의 여성공포증이야.

그러니까 너무 가까이 오진 마.

 

아스나로: 여성공포증? 에헤헤~ 하하! 에비 에비, 여자라고오~????

 

히후미: 으아악! 오렛치, 만지지 마!!!!!

 

아스나로: 에헤헤헤! 거기 서~!

 

히후미: 싫어!!!!! 이리로 오지 마!!!!!!!

 

아스나로: 흐하하하하! 아까의 복수다~!

 

돗포: 하아... 정말. 히후미가 겁에 질려 있으니까 그만 둬.

 

아스나로: 시끄러!! 이거 놔, 사축!!!

 

히후미: 흐흐...흐윽....!!!

 

돗포: 얘기가 좀 샜는데, 왜 쟈쿠라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?

 

아스나로: 그랬지. 사실은 너희 둘도 만나고 싶었어.

 

돗포: ?

 

-

 

(딩동)

 

쟈쿠라이: . 기다렸어요.

 

돗포: 죄송합니다. 갑자기 연락해서 들이닥치고...

 

히후미: 선생님. 갑자기 방문한 무례를 용서해주세요. 여기, 별것 아니지만.

 

쟈쿠라이: 정말 고마워.

그런데, 히후미 군은 어째서 수트 차림이죠?

 

히후미: 에 음... 그게 말이지요...

 

아스나로: 실례합니다~!! 오오, 역시 의사 선생! 집안 엄청 멋지다!

 

돗포: , 이봐! 마음대로 들어가는 거 아냐!

 

아스나로: 에헤헤! 그치만 나 이런 집 본 적 없다고!

 

쟈쿠라이: 이것 참 귀여운 아가씨네요.

 

돗포: , , 죄송합니다 선생님...! 금방 붙잡을테니...

 

쟈쿠라이: , 별로 상관없어요. 그래도 굉장한 말괄량이군요.

 

돗포: ...! , 선생님...! 용케 이 애가 여자아이인 거 바로 알아채셨네요.

 

쟈쿠라이: ? 이상한 말을 하네요. 보면 아는 거니까요.

 

돗포: ... 저는 처음에 계속 남자애라고 생각해서...

 

히후미: 부끄럽지만, 저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.

 

쟈쿠라이: 그렇군. 저 아이가 있으니까 수트를 입고 있는 거네요.

히후미 군, 저렇게 작은 아이여도 여성이면 안 되는 거군요.

 

히후미: , 하하하하.. . 거듭해서, 부끄러울 따름입니다.

 

아스나로: , 니들 둘이 이상한 거야. 이런 미소녀를 두고 남자라고 하는 건!

 

쟈쿠라이: 맞아요.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, 남자아이라고 하다니 너무했네요.

 

아스나로: 에헤헤헤.

 

돗포: , 역시 선생님... 벌써 잘 따르고 있어...!

 

쟈쿠라이: , 서서 할 얘기도 아니니, 안으로.

 

돗포: , 감사합니다.

 

히후미: 실례합니다.

 

아스나로: 사양 말고! 들어와 들어와!

 

돗포: 네가 말하지 마.

 

-

 

쟈쿠라이: 들어요.

 

돗포: 죄송합니다!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....

 

히후미: 감사합니다.

 

쟈쿠라이: 자네한테는 이걸. 사과 주스면 괜찮을까?

 

아스나로: 고마워!!!

 

돗포: ... 뭔가 우리를 대하는 거랑 엄청 다르네. 묘하게 고분고분하고.

 

히후미: 후후후. 그만큼 선생님이, 여성을 대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는 거지.

나도 선생님께 배우며, 정진하지 않으면.

 

돗포: , 그 말투 좀...

 

쟈쿠라이: 그래서, 상담할 게 있다고 전화로 말했던 건 어떤 일이지?

 

돗포: . 이 애는 보죠 아스나로라고 하는데... 그녀의...

 

아스나로: 돗포! 부탁드리는 건 나야. 그러니까 내가 말할게.

 

돗포: ... 그래.

 

아스나로: 진구지 쟈쿠라이 선생님! 부탁이야!!! 우리 형님을 구해줘!

 

쟈쿠라이: 네 형을? 사정을 얘기해주지 않겠어?

 

아스나로: 우리 형은 소심하지만 허세를 부려서... 부추기면 금방 들뜨는 인간이야.

그래서 불량한 놈들이 부추겨서 같이 요코하마의 래퍼 팀이랑 배틀하러 갔어.

그랬더니 그 자식들 비겁하게, 엄청나게 강한 팀을 데리고 왔어...

 

쟈쿠라이: 그 팀에 졌다는 건가.

 

아스나로: . 그래서 형네 동료들은 도망친 것 같지만, 형만은 요코하마 팀에 붙잡혀서...

 

쟈쿠라이: 하지만 그렇다면...

 

아스나로: 왜 경찰에 가지 않냐는 거지?

경찰에 말하면 형을 죽인다고 했어.

무사히 돌려보내길 원하면, 돈을 가져오라고...

 

쟈쿠라이: . 뻔한 악인이군요.

 

아스나로: 우리 부모님이 돈을 가져온다고는 했지만, 그런 짓을 하는 놈들이 순순히 돌려보낼 것 같지도 않고...

그래도, 나 혼자서는 녀석들한테 이길 수 있을리가 없고... 그래서...

 

쟈쿠라이: 제게 상담하러 왔다는 건가요.

 

아스나로: .

 

쟈쿠라이: 그런 일이라면, 힘이 되어 드리지요.

 

돗포: 물론 저도입니다!

 

히후미: . 당연히 저도, 미력하지만 힘을 보태겠습니다.

 

아스나로: 너희들... 고마워...! , 그리고 이 일은 절대로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음 좋겠어.

 

쟈쿠라이: 예민한 문제이니 다른 사람에게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.
직업상 입은 무거우니 안심하세요.

 

아스나로: 이유는 안 물어봐...?

 

쟈쿠라이: 본래라면 듣는 것이 좋겠지만, 남에게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을 파고들 생각은 없습니다.

 

아스나로: 고마워..

 

쟈쿠라이: 그러면 일시와 장소를 알려주겠습니까?

 

아스나로: 오늘 밤에, 장소는 요코하마 항 근처의 컨테이너 야드.

 

쟈쿠라이: 오늘 밤인가요. 아직 약간의 시간이 있네요.

 

돗포: 선생님?

 

쟈쿠라이: 싸우기 전에 배를 채워둡시다. 마침 스튜를 만들고 있어서.

 

히후미: 선생님. 저도 돕겠습니다.

 

쟈쿠라이: 그럼, 도움을 받을까.

 

돗포: 근데, 너 왜 그래? 복잡한 얼굴을 하고.

 

아스나로: .. 너네들 엄청 좋은 녀석들이네........

 

돗포: ?

 

아스나로: ... 미안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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