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CD/3. Enter the Hypnosis Microphone

We Just Wanna Party with You 번역

래래_ 2023. 11. 29. 19:25

https://youtu.be/QI6AnsJQhbU?si=mmRBQoEyHDbsit_5

 

 

Drama Track

 

Track 3

We Just Wanna Party with You

 

 

다이스: (오늘은 운이 착 달라붙는데!

일만이 수백만이 됐어. 포커를 고른 게 정답이었구만~

이히히. 퀸 페어인가. 좋은 카드다!)
!

 

플레이어1: 체크.

 

플레이어2: 체크.

 

다이스: (다음은, 커뮤니티 카드 차례인데...

에헤헤. , , 2인가... 이 시점에서 퀸의3 카드.

일단 다른 녀석들이 어떻게 나오나 봐 주실까.)
체크!

 

플레이어1: .

 

플레이어2: .

 

다이스: (짜식들, 그럭저럭 자신 있는 모양이잖아! 재미있네~~

2, 3, 왔다 왔다 왔다! 풀하우스!!!! 여기가 승부처!!!!!)
올인이다!

 

갤러리: 웅성웅성~

 

다이스: 키히히히...

 

딜러: 다른 분들, 어떠십니까.

 

플레이어1: 폴드(포기).

 

다이스: (눈치채셨나~?)

 

플레이어2: 저는 승부를 볼까요.

 

다이스: 후후후... 아하하하하하!!!!!!

좋아~!! 지금 최고로 살아있단 느낌이 들어...!!! , 승부를 보자고!!!

 

딜러: 그러면, 오픈해주십시오.

 

다이스: 어떠냐! 풀하우스다!!!!!

 

갤러리: 오오오~~ 웅성웅성~

 

플레이어2: 이거야 이거야, 상당히 강한 패네요.

 

다이스: , 뭐라고???!!!!

 

플레이어2: 저는 킹으로 풀하우스. 당신은 퀸. 제 승리네요.

 

다이스: 그런... 뱌보 갸튼...

 

플레이어2: 짜릿한 승부 고마워. 잘 받아갑니다.

 

다이스: 으아아으윽!!!! 어흐으...

 

딜러: , 누가 이 녀석 끌어내!

 

다이스: 오로로오옹~~

 

-

 

다이스: 하아아... 후우...... 그만큼 근사한 차이로 지냐... 무일푼 돼버렸다제....

 

플레이어2: 설마... 이 공원에서 숙식하는 건 아니지요?

 

다이스: ? 너느은!!!!!!!! 아까 나를 이겨먹은 놈이잖아!!

 

플레이어2: 후후후후후, 그렇게 노려보지 말아주세요. 옆에 앉아도?

 

다이스: ! 좋을대로 해.

 

플레이어2: 그럼, 실례합니다.

 

다이스: . 그래서, 무일푼이 된 나한테, 뭔가 용건이 있는 거냐고.

 

플레이어2: 아하하. 가진 것 전부를 걸었던 건가요~ 당신 상당히 간 큰 갬블러네요?

 

다이스: 간이 커도, 져 버리면 의미 없는데 말야.

 

플레이어2: 뭐 확실히 그렇네요.

그래도, 저는 당신의 그 간 큰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

 

다이스: 거 참 고맙네. 그딴 소리나 하러 일부러 온 거냐고

 

플레이어2: 물론 아니지요. 사실은,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요.

 

다이스: ?

 

플레이어2: . 무일푼인 당신에게는 나쁜 조건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?

 

다이스: 그래서. 그 일이란 건 뭘 하면 되는 건데.

 

플레이어2: 뭐랄까, 아주 간단해요. 어떤 짐을 옮기는 것뿐입니다.

 

다이스: ! 그건 확실히 간단하네. 근데, 그런 간단한 일이라면, 나 아니어도...

 

플레이어2: 보수는, 조금 전에 제가 딴 액수, 전부 넘겨드리지요.

 

다이스: 좋아! 맡겨만 줘! 난 짐 옮기는 데 정평이 나 있다!

 

플레이어2: 시원히 승낙해줘서 기쁘네요. 이건 선금이에요. 일이 끝나면 잔금을 드리지요.

 

다이스: 우우오~ 굉장해애!!!

 

플레이어2: 그러면, 짐은 이 메모에 써 있는 로커에 넣어뒀습니다.

이게 열쇠예요. 옮길 장소와 시간도 짐 위에 있으니 잘 부탁해요.

 

다이스: 어어!! 맡겨만 주라고~~

 

플레이어2: 그럼 저는 이만.

맞다. 말하는 걸 잊었는데 짐은 전부 3개예요.

무거우니 2명 정도 더 데려가는 게 좋을 거예요.

 

다이스: , 그러냐! 알려줘서 땡큐야~~

 

플레이어2: 아뇨 아뇨. 그럼, 행운을. , 그렇지. 소개를 잊어버렸네요. 제 이름은...

 

-

 

샐러리맨: 아아... 정말.. 일하기 싫다...

 

겐타로: (저쪽의 지친 샐러리맨은, 실은 대형 건설회사의 사장.

저렇게 시원찮은 모습을 가장해 주변을 방심시키고 있다.)

 

초등학생: 하하하! 도망쳐~

 

겐타로: (저쪽에서 뛰어다니는 초등학생은, 사실은 어린아이 흉내를 내고 있을 뿐, 실제 연령 53. 초인적인 힘을 쓸 수 있다.)

 

다이스: 어어이!! 어어어이!!!! 어이!!!!

 

겐타로: ?

 

다이스: 하아하아, 하아,... 여기 어디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오...

 

겐타로: 이 쓰레기 같은 남자는 아리스가와 다이스.

보이는 그대로, 유메노 겐타로라는 희대의 소설가에게 다액의 빚을 졌음에도 불구하고 갚지 않고 있는 쓰레기, 라고 한다.

 

다이스: 누우가 쓰레기냐, 누우가!!

 

겐타로: 아하. 이거야 다이스. 거짓말이에요, 거짓말. 그보다 그렇게 허둥지둥 무슨 일인가요?

 

다이스: 오오! 맞다 맞다!! 오랫동안 빌려서 미안했다고~

 

겐타로: ... , 다이스...! 이 돈은...! 설마 훔쳐서...!!!!!!

 

다이스: 바보야 아니거든!!!!! 이건 정당한 일의 보수다!

 

겐타로: 이리하여, 아리스가와 아무개는 죄인이 되어, 이 현세를 버리고, 세계에 반역하기에 이르렀고...

이 몸은 그것을, 이 눈에 새겨 넣노라~

 

다이스: 뭔 의미 모를 소릴 하는 거야... 도대체가 내가 그런 짓을 할 놈으로 보이냐?

 

겐타로: ... , 보이는가 하면 보이지 않을 것도 없지는 않을까요...

 

다이스: 네가 평소에 나를 어떻게 보는지 이해했다...

 

겐타로: 아하하. 거짓말이에요, 거짓말.

그렇다고 해도, 당신이 일이라니요. 다이스. 지금 하늘은 무슨 색인가요?

 

다이스: 아아? 파란 게 당연하잖아.

 

겐타로: 호오~ 그러면 이건 꿈은 아니군요.

 

다이스: 무슨 소리약!!!

 

겐타로: 다이스가 일이라든가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해서, 어느 새 꿈의 세계로 이동해버렸나 생각했어요.

 

다이스: 너 말야... 나도 일 정도는 하거든~!

 

겐타로: , 그것도 그렇네요.

고액의 돈을 위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으시렵니까!

 

다이스: 오오 그래 그래! 너한테 부탁할 게 있었다! 일 도와주지 않을래~??

 

겐타로: 질문을 질문으로 돌려주지 마세요.

 

다이스: 그래서, 도와주는 거냐?

 

겐타로: 돕는 것도 마는 것도, 무슨 일인지 알려주셔야.

 

다이스: 오오! 그렇지~ 별 일은 아니고, ~! 짐 좀 같이 옮기는 것뿐이야!

 

겐타로: 짐을 옮기는 것만으로 이런 고액의 보수를?

 

다이스: 엄청 통 큰 녀석이었다고~~

 

겐타로: 다이스.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까? 그거.

 

다이스: ... , 그거는...

 

겐타로: . 그건?

 

다이스: ... 어쩔 수 없었다고!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싶었지만, 갬블로 무일푼이 돼 버렸으니까.

 

겐타로: 하아. 정말이지 당신이란 사람은.

어쩔 수 없네요. 좋아요. 도와드릴게요.

 

다이스: 진짜??? ~전 살았다!!! 이야~~~ 믿을 건 절친뿐이다제~

 

겐타로: , ... 정말, 당신만큼 계산적인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.

 

다이스: ! 땡큐야~~

 

겐타로: 칭찬이 아니에요.

 

-

 

다이스: ~~! 라무다~~
없잖아. 안쪽 방인가?

 

겐타로: 실례합니다.
(
흐음? 여성용 구두가 있어... ... 안 좋은 예감밖에 안 드네요~)

다이스. 잠깐 기다려주세...

 

다이스: 라무다! 여기냐~?

 

오네상: ...?

 

라무다: , 다이스다! 얏호~

 

다이스: . .. 왜 속옷 차림 여자가 여기에?

 

오네상: 꺄아악!

 

다이스: $@%!@$!!!!!!

 

라무다: 아하하하하!! 누나 화났네~ 다이스가 갑자기 들어오니까야!

 

다이스: 아야야야...

 

겐타로: 역시 이렇게 됐군요.

 

라무다: , 겐타로다! 헬로~~

 

겐타로: 라무다? 뭘 하고 있었는지는 굳이 묻지 않겠지만, 제대로 문을 잠가 주세요. 서로를 위해서요.

 

라무다: 싫다아~ 나는 누나 옷 만들려고 그냥 치수를 재고 있었던 것뿐이라구☆

, 잠가두지 않은 건 미안~! 난 잘 깜빡깜빡하니까~

 

다이스: 정말로.. 덕분에 호된 꼴 당했다고...

 

라무다: 괜찮아 다이스! 내가 낫게 해 줄게! 아픈~ 거 아픈~ 거 날아가라!!!!

! 이제 괜찮다용

 

다이스: 어린애도 아니고! 괜찮겠냐!!!!!!!!

 

라무다: 아하하핫

 

겐타로: 다이스, 당신도 당신이에요. 다른 사람의 방이니까 제대로 확인하고 들어가야지요.

 

다이스: ! , 그렇네. 라무다, 미안했다.

 

라무다: 아하하. 나는 완전 괜찮아. 누나한테는 나중에 내가 얘기해 둘 테니까~!

 

다이스: , 미안하다~

 

라무다: 그보다! 뭔가 나한테 볼일이 있었던 거 아니야?

 

다이스: , 그렇지! 라무다한테 줄 게 있어서~

 

라무다: 헤에~?? 뭘까나 뭘까나!

 

다이스: 헤헤. 이거! 빌렸던 돈! 오랫동안 미안했다.

 

라무다: 대단~~!!!! 전액 들어있네! 잘도 했구나!!

 

다이스: 잘도 했다니... 뭐가?

 

라무다: 그치만 이거, 어디서 슬쩍한 거잖아?

 

다이스: ... 왜 니들은 이게 일해서 번 돈이라는 발상이 나오지를 않는 거냐고!

 

라무다: 그치만 나는~ 그게 어떤 거라도 괜찮아! 돈은 돈이니까~

 

다이스: ... 그건 그거대로 어떨까 싶은데...

 

겐타로: 정확히는, 일할 예정의 선금 같지만요. 그쵸? 다이스.

 

다이스: , 아하하하...

 

라무다: ? 일할 예정?

 

다이스: , 사실은...

 

-

 

라무다: 아하하하! 다이스 역시 재미있네~

보통 사람이면 그런 수상함 만땅인 일 같은 거 안 받는 걸~?

 

다이스: 으윽... , 어쩔 수 없었어...!

 

라무다: 헹 그래서 나도 도와줬으면 좋겠단 거네?

 

다이스: , 그래! 부탁해! 그 말대로!! 일생의 소원이야!

 

겐타로: 이런 이런... 당신의 일생은 도대체 몇 번이나 있는 걸까요~

 

다이스: , 시끄러. 내세까지 포함한 거야, 나는!

 

겐타로: 하아. 내세에서도 당신이랑 함께인가요.

 

라무다: 재밌어 보이니까, 나도 도와줄게!

 

다이스: 진짜? 살았다아~~ 이야~~ 역시 믿을 건 절친밖에 없나~

 

라무다: 그러엄! 얼른 그 로커에 짐을 가지러~~~ 렛츠라 고!

 

-

 

다이스: 317, 317... ! 있다 있다, 여기다!

 

겐타로: 수상함 만점의 케이스가, 3개 있네요.

 

라무다: 있지 있지, 열어 보~!!

 

겐타로: .

 

다이스: 잠깐잠깐잠깐! 안을 보는 건 매너 위반이지!

 

겐타로: , 정론이지만 어차피 보는 건 무리입니다. 열쇠로 잠겨 있으니까.

 

라무다: 진짜다..~ 무지 단단하게 잠겨 있네~

 

다이스: 어지간히도 보이기 싫은 건가 보네.

 

겐타로: 정말로 수상함밖엔 없네요.

 

라무다: 어라? 로커 안에 메모 같은 게 있어~ 으쌰~ 뭐야 뭐야?

장소 지시가 써 있네. 요코하마항 근처의 컨테이너 야드다! 시간은 밤 늦게네~

 

다이스: 요코하마인가~ 돌아가면서 리오 상네라도 들를까~!

 

겐타로: . 맞다, 다이스. 이 일을 맡긴 인물, 이름은 듣지 못했나요?

 

다이스: 이름? 아아 분명 얘기했는데. 뭐라고 했지... 토마리... 토지마리...? 맞다!!

 

겐타로: 생각났나요?

 

다이스: 토바리 잔엔이다!

 

라무다: ...! 토바리 잔엔...?

 

겐타로: ? 라무다, 알고 있나요?

 

라무다: 아하하! 내가 아는 사람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놀란 것뿐이야~

 

겐타로: . 그런가요.

 

라무다: (왜 그 녀석이 접촉해 왔는지는 모르겠지만, 틀림없이 귀찮은 일인 건 확실하군.

그래도 뭐, 둘한테 일부러 말할 것까진 없나.)

 

-

 

잔엔: 실례합니다~ 멋진 방이네요~ 대체 이런 방은 1박에 얼마나 하나요?

 

여성: 당신은 방의 가격이나 물으러, 굳이 온 건가요.

 

잔엔: 세간의 이야기를 하는 건 비즈니스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, 아무래도 당신에게는 소용없는 것 같네요.

 

여성: 그건 우호적인 관계를 쌓는 것이 전제예요. 저와 당신 사이에 있는 건 순전히 이익뿐.

그렇지 않으면, 당신 같은 비천한 남자와 대화하는 것도 소름 끼치는 걸요.

 

잔엔: 이거야 이거야. 정말 가차없네요. 하지만, 그쪽이 알기 쉬워서 좋아요. 앉아도?

 

여성: 그러세요.

 

잔엔: 여기 이번 달 분입니다.

 

여성: . 확실히. 그래스호퍼는 평소의 루트로 보내드리겠어요.

 

잔엔: 감사합니다.

 

여성: 그러면, 전의 건은 어떻게 됐나요?

 

잔엔: 문제없이 요코하마, 시부야의 녀석들은 제가,
신주쿠, 이케부쿠로는 형님이 잘 해주고 있습니다.

 

여성: 그래서 언제 하는 거지요?

 

잔엔: 오늘 밤이네요.

 

여성: 오늘 밤, 인가요. 후후.

자신들이 강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바보 같은 남자들의 절망에 빠진 얼굴을 보는 게, 기대돼서 참을 수 없어요...!

 

잔엔: 그건...어떤가요?

 

여성: 물론~ 준비되어 있습니다. 그걸 꺼내 오는 데는, 저도 상응하는 리스크를 지고 있으니, 확실히 그들을 묻어주세요.

 

잔엔: 걱정하지 않으셔도 그걸 쓰면 질 리가 없습니다.

 

여성: 크후후, 저는 후방에서 즐기겠어요.

 

잔엔: 후후후후. 느긋히 즐겨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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