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CD/6. 2nd D.R.B

Life is what you make it 번역

래래_ 2024. 1. 4. 02:15

https://youtu.be/RIM0JtdNnBM?si=JWJ08zDgMMw9Gexo

 

 

Drama Track

 

Track 2

Life is what you make it

 

 

사부로: 이치형... 슬슬 오실 시간이네.

 

지로: 그렇지.

 

레이: 내가 너희들의... 아버지니까.

 

지로: . 사부로...

 

사부로: ?

 

지로: 그 아마야도라는 녀석....

 

사부로: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했었지..

 

지로: .... 우리의 상처도 알고 있었고,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았어.
하지만 그걸 믿으면...

 

사부로: 이치형이...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면...

 

지로: 형아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할 리가 없어!!
나는 형아를 믿어!!

 

사부로: 나도! 나도... 그렇게 믿고 싶어.
하지만..!

 

이치로: 다녀왔어!

 

지로: 어서 와, 형아...

 

사부로: 어서 와요, 이치형.

 

이치로: ! 가게 봐줘서 땡큐네~
아무 일도 없었어?

 

지로, 사부로: ...

 

이치로: 뭔 일... 있던 거야?

 

지로: 실은...

 

사부로: 실은!! 다음 디비전 랩 배틀에 대비해서, 둘이서 배틀을 했는데요...!
지로가 바로 흥분해서, 연습이 되질 않아요...!

 

지로: 아아..? 무슨 소리...!

 

사부로: 시간이 있을 때, 어드바이스를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?

 

이치로: ! 물론이지!
때마침 중왕구에서 안내가 온 참이야.

 

사부로: 예선은 언제부터예요?

 

이치로: 한 달 후야.

 

사부로: 한 달... 시간이 없네요.

 

이치로: 아하하. 뭐야~
너희 둘이라면 한 달만 있어도 충분하잖아?
세 명이서 열심히 하자!

 

사부로: !

 

지로: , .. 열심히 할게...!
...

 

사부로: (지로 녀석... 너무 알기 쉽잖아...)

 

-

 

이치로: 그 안건, 예선 끝나고 나서라도 괜찮은가요?
. . 맞습니다.
. 감사합니다. 열심히 하겠습니다!
하아..
(
예선도 벌써 내일인가..
할 수 있는 건 했어.
하지만, 요 한 달 간 지로도 사부로도 상태가 이상해...
스킬은 분명히 올랐지만, 뭔가 마음이 뜬 것 같다 해야 하나...)

 

-

 

우루미: 고마워~ 또 봐~
후우. 겨우 한 숨 돌리겠군...
, 어서오..! 어머~ 지로 짱이잖아~
콜라 괜찮지~?

 

지로: .

 

우루미: ?

, ~.

 

지로: 땡큐.

 

우루미: 후우. 지로 짱이 그런 얼굴을 다 하다니, 별 일이잖아.

 

지로: 으윽.. 시끄럽네...

 

우루미: 그래서? 무슨 일이 있었나?

 

지로: 형아가...
형아가 나하고 사부로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.

 

우루미: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는 거라구?

 

지로: 우리에게 거짓말따위 할 리가 없어.

 

우루미: 그래도, 그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건... 믿을 수 있다는 건 아니지 않겠어?

 

지로: ...

 

우루미: 후우. 이 건에 관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건 한 가지뿐.

 

지로: 뭔데?

 

우루미: 이치로 짱이랑 서로 제대로 이야기하는 거네.
내가 무슨 말을 해도 해결되지 않잖아?

 

지로: ....렇지...? 그것밖에 방법이 없겠지?
지금부터 형아에게 물어보고 올게!

 

우루미: 그게 좋겠지?
콜라는 내가 사주는 거니까 얼른 가 봐.

 

지로: 아냐, 형아가 말했어. 내고 갈게. .

 

-

 

사부로: 하아.
(
어떠한 정보라도 얻을 수 있는 다크 사이트... 프란도라.
역시나라고 말해야 할까.
아마야도 레이의 출생이나 경력, 연루한 사기의 상세 정보까지 입수했어.
여기의 정보의 신빙성은 꽤 높아.
그러니까, 이 정보를 믿는다면... 아마야도 레이에게 자식은 없어.
그렇단 건, 그 녀석이 말했던 건 거짓말이 돼.
야마다 레이의 정보도 나오지 않고...)
하아... 역시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나...

 

지로: 사부로...

 

사부로: 지로...

 

지로: 이런 기분인 상태로 예선에 가는 건 원하지 않아. 지금부터 형아한테 이야기 듣고 올게.

 

사부로: 우연이네. 나도 지금 이치형한테 이야기를 들으러 가려던 참이었어. 너랑 같은 타이밍이라는 건 마음에 들진 않지만.

 

지로: 쓸데없는 말을 붙인다니까...
그럼 갈까.

 

사부로: .

 

-

 

지로: 형아...!

 

사부로: 이치형...!

 

이치로: . 마침 너희들이랑 얘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.

 

지로, 사부로: ...

 

이치로: 내가 오사카에 가고 난 후로부터 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야.
무슨 일... 있었어?

 

사부로: 실은...!

 

지로: 사부로! 내가 말하게 해줘.

 

사부로: 어어...

 

지로: 우리의 아버지라는 녀석이 찾아와서...
아마야도라는 녀석이었는데...!

 

이치로: ...!

 

지로: 나는 그런 건 믿지 않지만, 우리 3명만 아는 상처도 알고 있었고..
게다가 형아가... 숨기고 있는 게 있다고 해서...!
그래서....

 

사부로: 저도.. 제 나름대로 찾아봤는데요...! 답이 나오질 않아서..

 

지로: 그 녀석은 대체 누구야, 형아!!!!

 

사부로: 이치형!!

 

이치로: 지로, 사부로...

 

지로, 사부로: ...!

 

이치로: 아마야도 레이... 아니, 야마다 레이는 우리 셋의 아버지야.

 

지로: ...!!

 

사부로: 어째서 거짓말을...?
아니, 숨기고 있었던 거예요...?

 

이치로: 마음 쓰지 않아도 돼.
너희 두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던 건 변하지 않으니까.

 

사부로: 이유를... 여쭤봐도 되나요...?

 

이치로: ... 내 퇴로를 끊기 위해서 아버지는 죽었다고 너희에게 말한 거야.

 

지로: 그 말은.... 무슨...?

 

이치로: 그 아버지를 의지하고 싶지 않았어.
나 혼자의 손으로 너희 두 사람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!
기댈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나 자신을 타일렀어...

 

지로: ...

 

이치로: 미안해...!!

 

지로: 크흑... 아마야도가.. 형아는 숨기는 것이 있다고 말했어.
그 말은....

 

이치로: 어머니의 일이야.

 

사부로: 설마... 어머니도 살아 있다든가 하는 말인가요?

 

이치로: 아니. 어머니는...
돌아가셨어.

 

지로: 그러면... 뭘 숨기고 있는 거야...?

 

이치로: 그건... 미안해.

 

지로: 크윽...!!

 

사부로: 어이, 지로! 어디로...!!

 

이치로: 하아...

 

-

 

지로: 하아, 하아...!

 

행인: ! 조심하라고!

 

지로: (나는... 형아의 말을 지키며 지금까지...!!)

크흑...!

 

-

 

사부로: 좋은 아침이에요.

 

이치로: 좋은 아침.

 

사부로: 지로 녀석, 결국 돌아오지 않았네요..

 

이치로: .

 

사부로: 이치형, 어째서 엄마의 일을... 말씀해주시 않으신 건가요.

 

이치로: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반드시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.

 

사부로: ...

 

이치로: 애매한 것을 너희에게 말해서 혼란시키고 싶지 않고, 게다가...

 

사부로: ...?

 

이치로: 진실이란 건, 본인 스스로가 찾지 못하면 가치가 없는 거야.
나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, 아무것도 말할 수 없어.

 

사부로: 알겠습니다.
그건 그렇고, 오늘이 예선 당일인데...
그 녀석... 오는 걸까나...

 

-

 

사부로: 안 오...네요...

 

이치로: 지로...

 

안내 방송: 예선 개시 시각이 되었습니다.

각 팀은 스테이지로 이동을 개시해주세요.

 

사부로: 크윽...지로 녀석, 설마 안 올 생각인가...??
지로...! 어딜 갔다 오는 거야??

 

지로: 딱히.

 

사부로: 시간이 됐으니까, 가요!

 

이치로: 그러자.

 

-

 

관객: 실화냐고... 초전에서 Buster Bros!!! 완전 위기잖아?

 

관객: 상대 팀,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...

 

-

 

사부로: 어떻게든... 초전 돌파했네요...!

 

이치로: . 그렇네...

 

지로: ...

 

사부로: 지로... 괜찮아?
어이, 지로 어디에...!!!

 

이치로: 지로...

 

-

 

관객: 이야~ 진짜 Buster Bros!!! 지는 줄 알았다니까~

 

관객: ! 마지막에는 역시나 야마다 이치로였지~

 

관객: 그렇다니까~

 

레이:역시나 야마다 이치로~
(
그 정도 가지고 무너지면, 너희의 유대도 그뿐이란 거지.)
후우.
이대로라면 정말로 둘 다 떠나가버리게 될 거라고?
이치로.

 

-

 

사부로: 하아...
(
이 상태로라면, 결승 토너먼트에 가기 전에 지게 돼.
아마야도 레이... 그 녀석이 우리의 진짜 아버지라니.
? 그렇다면!!!
넘버나인... 프란도라를 내게 알려준 그 녀석이라면, 관리자도 알고 있을 지도 몰라.
이걸로 됐어!)
어어...! 답변 칼답..!
이 녀석 한가한 건가...?
하아??? 크윽...!!

 

-

 

우루미: 어서...!
아하하 지로 짱...

 

지로: 미안. 오늘도 자고 가도 돼?

 

우루미: 물론. 지로 짱의 속이 풀릴 때까지 괜찮아.

 

지로: 미안하네... 이 빚은 반드시 갚을게.

 

우루미: 어제보다도 우울한 표정이네.

 

지로: 하아. 예선에서 꽤 실수를 해서.

 

우루미: 그 기합으론, 아직 이치로 짱이랑 서로 터놓고 얘기하지 않은 거지?

 

지로: ...

 

우루미: 지로 짱.

 

지로: 나에게 있어서 형아는 위대하고, 영웅이고...
존경할 만한 상대고, 히어로고...!

 

우루미: 영웅이랑 히어로는 같은 뜻이야, 지로 짱.

 

지로: 그런 사소한 건 됐어!!
어쨌든 그런 형아가... 거짓말에, 숨기고 있는 게 있다니...
나는 무엇을 믿고.. 무엇을 위해 싸워야만 하는 거야...?

 

우루미: 흐응.
후우... 그런 거 간단하잖아?

 

지로: 간단하지 않아!

 

우루미: 간단해.
그야, 자신을 위해서 싸우면 되잖아?

 

지로: 자신을.. 위해서..?

 

우루미: 누군가를 위해서 싸우는 건 멋진 거야.
그치만, 지로 짱은 형인 이치로 짱을 위해서만 싸우고 있었어.
거기에는, 너 자신의 의지가 결여되어 있다구?

 

지로: 그렇지 않아! 나는...!

 

우루미: 그러면 무엇을 위해서 지금까지 싸운 걸까~
이치로 짱을 위하는 마음 빼고.

 

지로: 나는...! 나는... 나는......

 

우루미: 이거 봐!
그걸 깨달았으면, 지로 짱의 앞길이 크게 바뀔 거라고 생각해. 지로 짱은 이치로 짱을 너무 맹신했던 거야.

 

지로: .. ...?

 

우루미: 의존이라는 말로 바꿔도 돼.

 

지로: 나는 이제까지 형아에게 너무 기대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포기했던 건가...
하하. 멋없네...
그러니까 사부로한테 저능이라고 불릴 수밖에 없네.

 

우루미: 후후후. 지로 짱은 저능이 아니야. 그저 순수한 바. .

 

지로: 같은 의미잖아...!

 

우루미: 어라~? 나한테는 다른 해석이라궁~?
해야할 일은 이제 알았지?

 

지로: ! 이제 갈게!

 

우루미: 잘 하고 와! 콜라는 내가 사주는 거야.

 

지로: 아냐, 그건... 아헤헤.
그럼, 고맙게 받을게!
땡큐. 우루미!

 

우루미: 우후후. 별말씀을.

 

-

 

레이: 캬아... 공원에서 한 잔도 나쁘지 않구만~

 

사부로: 하아, 하아, 하아,

 

레이: 오오~ 왔어?

 

사부로: 네가 넘버나인이었다니...!

 

레이: 아빠의 서프라이즈야.

 

사부로: 웃기지 마!

 

레이: 웃기는 거 아냐.
지금 이 타이밍에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건, 좋은 일이잖아?
~ 그런 건 제쳐 두고 그런 메일을 보냈다는 건...
너 나름대로 눈치챈 게 있어서 그런 거 아니야~?

 

사부로: 아무리 찾아봐도, 야마다 레이의 정보는 나오지 않았어.

 

레이: 프란도라에서는 어떠한 인물의 정보라도 손에 넣을 수 있어. 단지...

 

사부로: 관리자의 정보는 제외하고, 란 거잖아.

 

레이: 하하하. 역시 사부로. 대충 그런 거지.

 

사부로: 그래서? 나를 여기에 불렀다는 건, 따로 얘기할 게 있어서겠지?

 

레이: 캬아... 아버지가 아들을 부르는데 이유 같은 건 필요 없잖아.

 

사부로: 네가 제대로 된 아버지라면 그럴 지도 모르지만.

 

레이: 후후... 그렇지.
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네 인생이 변해버릴지도 몰라.
그것에 대해서, 나는 책임을 지지 않아.

 

사부로: ...

 

레이: 후우. 그니까, 선택해라.

 

사부로: 선택...?

 

레이: 과거에 너희의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, 들을지 말지를.

 

사부로: ...!

 

레이: 이건 아마야도 레이로서가 아니라, 야마다 레이로서 제대로 얘기해줄 생각이다.

 

사부로: ...

 

레이: , 길게는 못 기다린다고.

 

사부로: 나는...

 

레이: 흐음...

 

사부로: 나는 듣지 않겠어...!
이치형한테도, 너한테도!
내 손으로, 진실을 찾아 보이겠어!!

 

레이: 하아. 그래? 그 선택은 존중하지.
그럼, 술도 떨어졌으니 사라지지.

 

사부로: 기다려!

 

레이: 으응?

 

사부로: 어째서... 어째서 우리를 버린 거야...!

 

레이: 하아 그렇지.
설령 어떤 이유라고 해도, 너희를 내버려둔 건 사실이다.
불만이 있다면 어디에나 있는 부모자식답게 치고 받을까?

 

사부로: 우리는 어디에나 있는 부모자식이 아니잖아.

 

레이: 아아... 그렇지. 그러면.
아버지답게 선공은 너에게 양보해주지.

 

사부로: 크윽...!

 

레이: 그럼, 와라. 사부로.

 

-

 

이치로: 하아. 지로...!

 

지로: 하아.
나는 이제까지 형아의 목표가 내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었어.
형아가 전부고, 형아가 말하는 건 모두 옳아...!
그니까 나는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된다고....

 

이치로: 그건,

 

지로: 형아는! 히어로 같은 게 아니야.

 

이치로: ...!

 

지로: 형아는 히어로가 아니라, 형아야!
뭘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, 나는 이대로라면 안 돼...!
나는 내가 싸울 이유를 찾지 않으면...!
그러기 위해서는..

 

이치로: ...!

 

지로: 나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!
그러니까 형님! 나랑 진심으로 승부해줘!!!!

 

이치로: 지로... 알았어!

 

지로: 고마워간다!!!!!!

 

이치로: ! 와라!!!! 지로!!!!

 

-

 

[사부로]

yo! ナンバナイン いや天谷奴零
yo!
넘버나인 아니 아마야도 레이

 

てめぇはもう捨てたんだろ山田の姓
넌 이미 버렸잖아 야마다의 성

 

化けの皮かぶって父親ヅラ?
가면을 쓰고선 아버지 행세?

 

ス1 まずはむ胸倉
Verse 1 우선은 잡는 멱살

 

どういう理由があろうと問答無用
무슨 이유가 있다해도 문답무용

 

見せつける一兄りのこのフロウ
보여주지 이치형이 물려준 이 플로우

 

お前には無え 親名る資格
너에게는 없어 부모의 이름 올릴 자격

 

その選択権は僕にある
이 선택권은 내게 있어

 

 

레이: 크윽...! 헤헤헤... 좋은 리릭 아닌가.
그러면, 내 차례다.

 

 

[레이]

聞くの怖えか俺らの真実
듣는 것이 두렵나 우리들의 진실

 

お前の知らない秘密はいびつ
네가 모르는 비밀은 일그러져서

 

答えは記憶の中 そう密室
답은 기억 속 그 밀실

 

まぁせいぜい頑張れ金田一君
뭐 있는 힘껏 애써봐 김전일 군

 

無知は罪だぜ
무지는 죄야

 

知らねえから言える好き勝手
모르니까 나불대지 제멋대로

 

目に見えるものだけが全てじゃない
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냐

 

大事なのは想像力とメンタライズ
중요한 건 상상력과 멘탈라이즈

 

 

사부로: 으아아악!! 으흑...!!
 
크흑... 아직이야!!!!!

 

 

[사부로]

Yo! した物言い 何
Yo!
달관한 말투 뭐야 대체?

 

自分で見つけるからこそ値がある
스스로가 찾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지

 

無知は罪とか余計なお世話
무지는 죄라니 쓸데없는 참견

 

てめえが知ってる過去?それはそれだ
니가 알고 있는 과거? 그건 그거다

 

僕は僕でたどり着いてやるMy answer
난 나 스스로 다다를 거야 My answer

 

点と点は線になりいずれ交わるはず
점과 점은 선이 되어 머지않아 교차할 거야

 

自分の力で必ず見つける
자신의 힘으로 반드시 찾아내겠어

 

僕はお前よりも一兄をリスペクト
나는 너보다 이치형을 리스펙트

 

 

레이: 으아아!!! 헤헤.. 그럼...

 

사부로: 하아, 하아...
무슨 속셈이야...!!!!

 

레이: 하아. 이대로 계속 하면, 부모자식 싸움의 내규를 어길 것 같아서 말이야.
그러면!
아아~ 맞다 맞다.

 

사부로: 뭐야?

 

레이: 다음에 만나는 건, 디비전 랩 배틀이지?

 

사부로: 하아?

디비전 랩 배틀......

 

 

레이: 이치로에게는 몹쓸 짓을 했으니까...
후우. 강해졌구나. 사부로.

 

-

 

 

[지로]

俺は俺で目指すぜオリジナル
나는 나대로 목표할 거야 오리지널

 

誰にもなれない俺になる
누구도 되지 않아 내가 되겠어

 

目指すスタイルは唯一無二
지향하는 스타일은 유일무이

 

紡ぎだしていくフロウ スキルフリ
이으며 만들어 나가는 플로우 스킬 프리

 

目の前に立ちはだかっている壁
눈 앞을 가로막아 버티고 있는 벽

 

臆することなく立ち向かっていくだけ
주눅들지 않고 맞서 나갈 뿐

 

り越えてやんよ I’m 次男坊
넘어서주겠어 I'm 차남

 

マイク持ちゃこの場は壇場
마이크를 쥐면 이 자리는 독무대

 

 

이치로: 크흑...! 간다...!

 

 

[이치로]

買ってやるぜその心意
높이 사주지 그 마음가짐

 

だが俺にもあんだ男の意地
하지만 나에게도 있어 남자의 심지

 

か前方ひた走るMy way
아득한 전방을 쉬지 않고 달려 My way

 

お前は俺の背中すら見えちゃないぜ
너는 내 등조차 보이지 않지

 

さらなる高み 目指す頂き
한층 더 높은 곳 지향하는 승리

 

未開の地はdiscovery
미개척지는 discovery

 

蹴ったバが違う
걷어차낸 verse의 수가 달라

 

格が違う 俺のマイクはプラチナム
격이 달라 내 마이크는 플래티넘

 

 

지로: 으아악!!! 크흑... 간다!!!!!

 

 

[지로]

Yo!しっかり捉えてるその背中
Yo!
꽉 붙잡은 그 등

 

すぐにき去ってやるよ これから
바로 앞질러주겠어 이제부터

 

あけとけよなその追い越し車線
비워 둬 그 추월 차선

 

悟は決まってんだDon’t be afraid
각오는 되어 있어 Don't be afraid

 

男のプライドかけビride on
남자의 프라이드를 건 비트를 ride on

 

更新する己の未
나날이 갱신하는 자신의 미래상

 

俺は弟だがその前に
나는 동생이지만 그 전에

 

一人の男として兄と
한 사람의 남자로서 형과 대치

 

 

이치로: 으아아악!!!! 하아, 하아...
하하...

 

지로: ...

 

이치로: 최고야, 지로!

 

 

[이치로]

俺の背中見てるはまだまだ
내 등을 보고 있어 아직은

 

追い越そうって考えがはか
추월하려는 생각이 어리석지

 

お前が走ってる道はハナから
네가 달리고 있는 길은 처음부터

 

耕やされた俺が通った道だからな
닦여 있었어 내가 달린 길이니까

 

道は己で切りひらく
길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

 

じゃなきゃずっと誰かの腰巾着
그렇지 않으면 계속 누군가의 그림자

 

進む道は常にいばら
가는 길은 언제나 가시밭길

 

それがTOP走るやつの生き
그것이 TOP을 달리는 녀석의 삶!

 

 

지로: 아악!!!!!!!
.... 젠장...!!!!

 

이치로: 지로! 아직 끝이 아니잖아, 너는!!!

 

지로: 크흑... 아직이야!!!!!!

 

-

 

지로: 크윽...

 

이치로: 크윽... 하아.... 내 승리네....

 

지로: 하아... 하아... 헤헤...

 

사부로: 다녀왔... ...?
, 이치형...! 이건.... 대체...

 

이치로: .... 여러 일이 있어서...

 

사부로: 여러 일이라니....

 

이치로: 설 수 있겠어?

 

지로: .

 

이치로: 지로!

 

지로: ?

 

이치로: 몇 번이고 도전해.

 

지로: 에헤헤... 봐주진 말아 줘.

 

사부로: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, 해결된... 건가?
...! 맞다, 이치형!

 

이치로: 무슨 일이야?

 

사부로: 지금... 아마야도 레이를 만나고 왔어요.

 

이치로: ...!

 

사부로: 그 녀석, 디비전 랩 배틀에 참가하는 것 같아요.

 

지로: 진짜냐...

 

이치로: 그거 말고 또 뭐라고 했어?

 

사부로: 선택지를 받았어요.

 

지로: 선택지...?

 

사부로: 듣지 않았어요. 이치형은 어땠나요.

 

이치로: 아니... 나에겐 선택지는 없었어.

 

지로: 전혀 이야기가 잡히지 않는데.

 

이치로: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야.

 

지로: ...!

 

이치로: 전에 아버지가 나타나서 듣게 되었어.
그걸 듣고, 아버지를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했어.
나는 내 방법으로... 어머니의 가슴을 펴 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.
게다가, 아버지는 그런 녀석이다.
이야기에 의문점이 너무 많아서 석연치 않아.
게다가...!

 

사부로: 진실이란 건 본인 스스로가 찾지 못하면 가치가 없는 것, 이죠?

 

이치로: 맞아.
나 스스로 진실을 찾게 되고 나서야, 너희에게 알고 싶은지 알고 싶지 않은지의 판단을 맡기고 싶었어.

 

지로, 사부로: ...

 

지로: 아버지... 형님. 여러 사정이 있을 지도 몰라.
엄마는 내 엄마이기도 하니까, 지금의 이 말을 얼른 듣고 싶었어.

 

이치로: ... 그렇지. 미안했어...!

 

지로: 아냐, 됐어. 지난 일이기도 하고.
게다가, 내 목표도 생겼고 말이야!

 

사부로: 목표인가.
나는 나대로, 그 진실이라는 걸 내 자신의 손으로 잡고야 말겠어...!

 

이치로: 지로... 사부로.
나는. 자랑스럽게 생각해. 너희 둘을.

 

사부로: 이치형..

 

지로: 형님...

 

사부로: 근데 지로. ‘형님이라니...

 

지로: 별로 상관없잖아!! 어떻게 불러도...!

 

사부로: 아니~ 딱히 상관은 없는데~? 헤헤.
헤에~ ‘형님이네~

 

지로: 이 자식이!!!
형님이라고 불러서 뭐가 이상한 건데!!!!!!

 

사부로: 바보~ 한 번 더 말해봐~ 혀 엉 님 !

 

지로: 시끄러!

 

지로, 사부로: ...!

 

이치로: 반드시 이기자!

 

지로: !

 

사부로: 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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