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CD/6. 2nd D.R.B

Aikata (s) Back Again 번역

래래_ 2024. 1. 4. 02:07

https://youtu.be/KF2ElTS509I?si=WZpNhdhacnSTTE7G

 

 

Drama Track

 

Track 1

Aikata (s) Back Again

 

 

오토메: 그래서, 준비는 잘 되고 있습니까?

 

이치지쿠: . 새롭게 참가를 표명한 디비전의 등록도, 예선 회장 설치도 완료했습니다.

 

오토메: 수고하셨습니다. 참가 디비전이 늘은 것은 축하할 일이네요.

 

이치지쿠: . 그에 따라 결승 토너먼트의 범위도 두 개 늘린 것으로, 보다 엔터테인먼트성이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오토메: 그것이 어떻게 그들에게 영향을 끼칠지... 후훗.

 

이치지쿠: ... 오토메 님.

 

오토메: 뭐죠?

 

이치지쿠: 아마야도... 녀석은 대체 어떤 목적으로 오사카 디비전에.

 

오토메: 그가 말하기로는 지방 디비전의 활성화를 위해서라고 합니다.

 

이치지쿠: 그걸 믿으시는 겁니까...?

 

오토메: . 설마요.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거겠죠.

 

이치지쿠: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 겁니까.

 

오토메: 방치는 하지 않아요. 감시는 항상 붙어있습니다.

 

이치지쿠: 그러면....

 

오토메: 그에게 어떤 목적이 있다해도, 우리가 하는 일은 변하지 않습니다.
꼬리를 밟히지 않는다고 하는 건, 그만큼 큰 움직임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.

 

이치지쿠: ... .

 

오토메: 지금은 지켜보죠. 디비전 랩 배틀이라고 하는 상자 속 모형정원의 싸움을요.

 

-

 

로쇼: 으아아아!!!!!

 

관객: 뻥이지...? 갑자기 다운돼뿟다!!

 

사사라: 로쇼!!!!!

 

레이: 어쩔 수 없구만~ 이 아찌가 해치워주지.

 

 

[레이]

ずいぶん威勢がいいなあんちゃん
꽤 위세가 좋구만 형님

 

勝てると思ってんのかワンチャン
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멍멍아

 

こちとら『どついたれ本
우리가 "도츠이타레 혼포"

 

予選なんかただの前口上
예선 따위 그저 본론 전의 서두

 

言ってみりゃ準備運動
말하자면 준비 운동

 

猫にみ付いたバカな急送
고양이에게 물린 궁지에 몰린 쥐

 

引かれてみるか俺の口車に
빠져보겠나 내 감언이설에

 

まぁせいぜい命乞いするがいい
뭐 가능한 한 목숨을 구걸하는 게 좋을 거다

 

 

사사라: 괘안나!

 

로쇼: ..... 그럭저럭.. .. 으윽.....

 

레이: 여어! 힘들면, 코 자도 된다고.

 

사사라: 맞다. 다음은 내하고 레이한테..

 

로쇼: 아직이다. 내는... 아직 할 수 있다..!

 

레이: ,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막진 않을 테지만.

 

사사라: 무리는 안된데이...!

 

로쇼: 으아아!!!!!!

 

-

 

사사라: 조아 조아! 초전 돌파다!!! 

 

레이: 후우... , 로쇼의 무대공포증이 도져서 아슬아슬했지만 말야~

 

로쇼: 으으..

 

사사라: 테힛!

 

레이: 아팟! 이 아찌가 맞을 짓이라도 했나~?

 

사사라: 바보! ~처럼 밝고 적극적인 분위기로 만들었는데, 니 땜시 잡쳤다!

 

레이: 그으래~? 전혀 분위기가 뜨지 않았는데 말야.

 

사사라: 아니 아니 아니, 입담의 프로가 입담으로 바르는디 즐겁지 않나?

 

레이: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잖아.

 

사사라: , 그기 가능한,

 

로쇼: 그럴 수도 있다.

 

사사라: 으힉...! 니 언제부터 있었노??

 

로쇼: 아까부터다.
니가 눈치채지 못한 것뿐이라고.

 

사사라: 쿠웅!! 내 기척 탐지 능력은 모리소바가 아이라 자루소바였던 기가....!

 

로쇼: 뭔 말이고..
아 그리고 말해두는디, 자루소바 쪽이 원래부터 고급이었다고.

 

사사라: 에헤~~ 그랬나??

참말로 로쇼 쌤의 말은 도움이 되는구마~

 

레이: 나는 모리소바 쪽이 더 좋지만~

 

로쇼: .... 이제 됐다. 지쳐서 반박할 기력도 없다...

 

사사라: ! 내가 있었으니까 안심하고 랩 했으니까 괘안타, 로쇼!
계속 맡겨도! 크하하학!

 

로쇼: . 그렇게 말해줘서 도움된다.

 

레이: 흐음... 저기 둘.

 

사사라, 로쇼: ?

 

레이: 쓸데없는 참견일지도 모르겠는데.
후우로쇼가 사람 앞에서 그렇게 겁을 먹는 건, 네 둘의 관계성이 영향을 주는 거 아니야?

 

사사라: 그럴 리가 없지 않나!

 

로쇼: ...라제.....

 

레이: , 너희 둘이 그렇게 말한다면 이 아찌의 착각일지도.

 

사사라: 그렇다~ 내랑 로쇼는 최강의 콤비니께~
글치? 로쇼!

 

로쇼: , ... 그라제......

 

레이: 흐음~

 

로쇼: 그라믄, 먼저 돌아간데이.

 

사사라: 야 야 로쇼!

 

로쇼: 뭐고?

 

사사라: 맥아리 없어도, 이 사사라 상이 있는 한 니를 꼭대기까지 데려갈끼다!

 

로쇼: ...!

 

레이: 하아... 이건.
사사라 쪽이 중증이구만.

 

-

 

로쇼: 하아. (관계성...인가..)

 

-

 

MC: 잠깐, 누루데!

 

사사라: 뭡니까?

 

MC: 이래 코미디언으로서 잘 나가서, 오사카 디비전 대표로 이대로 우승이라도 하면 꼭대기를 딴다는 말 아이가~?

 

사사라: 하아... 꼭대기라..
뭘 가지고서 꼭대기를 딸진 모르겠지만,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데이~!

 

MC: 진지한 기가?? 개그맨이라면 개그를 할 타이밍이지 않나?!

 

사사라: 아하하!!
우승하면 여러분께 우승했다고 웃음!!

 

MC: 흐하하하!
참말로 니의 그 썰렁한 개그, 와 이리 웃긴지 모르겠데이~

 

사사라: 흐하하! 고맙데이!
디비전 랩 배틀, 꼭 우승하겠데이~!

(이번에야말로... 내가 그 자슥을 꼭대기까지 데려갈기다!)

 

-

 

학생: 로쇼 선생님! 초전 돌파 축하한데이!
우리 엄청 기대하고 있다!

 

학생들: (역시~!) (파이팅입니데이!) (대단함더!)

 

로쇼: 하아... , 고맙다.

.. 그라믄... , 교과서 30페이지를 펴고...

 

학생: 야 야.

 

학생: ?

 

학생: 로쇼 선생님, 뭔가 평소 때보다 긴장한 거 같지 않나?

 

학생: ~ 확실히.
무슨 일 있었나.

 

로쇼: , 거기...!
.. 수업 중에는 조용히.....

 

학생들: ~

 

-

 

로쇼: 하아...

 

동료 선생님: 수고하셨습니다.
츠츠지모리 선생님, 1회전 돌파 축하합니다.

 

로쇼: 아아... 감사합니다.

 

동료 선생님: 이 기세 그대로 예선 돌파해주세요!

 

로쇼: .. 그렇죠.

 

동료 선생님: 그러면, 2회전도 힘내주세요!
저희 교직원들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. 기대하고 있습니다!

 

로쇼: ......
하아.

 

-

 

로쇼: 하아..
(
오늘 수업, 평소 때보다 긴장했다.
어제의 패배의 여운이 남아있는 건가...)

 

학생: 우리 엄청 기대하고 있데이!

 

동료 선생님: 기대하고 있습니다!

 

로쇼: 기대...
(
생각해보면 꼬맹이 때부터 기대하고 있다는 말은 불편했제..)
초등학생 때의 시험부터다.

 

로쇼 어머니: 98. . 부주의한 실수네.
차분하게 했으면 100점 맞을 수 있었을 텐데.
집중력이 부족하다는 증거야, 이건.

 

로쇼: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...

 

로쇼 어머니: 지금까지 너그럽게 봐줬는데.. 이제부터 TV게임은 금지합니다.
이전 테스트에서도 간단한 문제 틀렸지? 전과목 100점 맞을 때까지 금지예요.
학원도 늘릴게. 괜찮지?
이건 너를 위해서야. 알겠지?

 

로쇼: 지금 생각하믄, 잘도 버텼지.

 

로쇼 어머니: 너한테 기대하고 있어. 그러니 열심히 하렴.

 

로쇼: (중학교에 들어가서도, 자유 시간 같은 건 없었제....
아무리 열심히 해도, 어머니에게는 인정을 몬 받고 실망만 하시고...
, 캐서 내는 성대하게 비뚤어졌지만.
왕도라고 하면 왕도구마.
으응...?)

 

전광판의 사사라: 수요일의 누루사라! 매주 수요일 밤 10시부터!
모두 봐 도!!!

 

로쇼: 사사라... .
이대로라면, 또 사사라한테 폐를 끼치게 될 끼다.

 

-

 

로쇼: (불이 켜져있어...?
하아.. 또 사사라 녀석이 맘대로 들어와있는 기가...)
사사라 니 말이제..!

 

레이: ! 먼저 좀 적시고 있었어~

 

로쇼: ......? !
와 니가 우리 집에....? 우예 들어왔노??

 

레이: 여벌 열쇠! 사사라한테 받아서 말이야~

 

로쇼: 그 문디!!

 

레이: 몇 개인가 받아놨다고~

 

로쇼: 하아. 이게 뭐고... 완전히 데자뷰 아이가..

 

레이: 뭐뭐뭐뭐~~ 얼른 한 잔 해~
싼 술이지만, 술술 들어간다고~?

 

로쇼: 이거, 내가 산 술 아이가!
싸서 미안하게 됐다!

 

레이: 그런 사소한 건 신경쓰지 말라고 했잖아~

 

로쇼: 돌아오자마자 완전 지쳐뿟다...

 

레이: 크하~ 마시면 피로 같은 건 확 날라간다고.

 

로쇼: 근데, 와 우리 집에 와있는 기가.

 

레이: 왜냐니 냉정하구만~
팀 멤버가 술 마시러 왔는데, 이유 같은 게 필요한가~?

 

로쇼: 끄응... 니가 아무 생각 없이 이런 짓을 한다는 건 생각할 수 없으니께.

 

레이: 하하! 신용이 없네~
이렇게 술을 마시고 있으면, 요전의 어이없는 실수도 잊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말야.

 

로쇼: 쓸데없는 짓을...
모처럼의 호의다. , 같이 마셔주께.

 

레이: , 즐겁게 적시자고~ , 술잔 달라고.

 

로쇼: , 미안.

 

레이: 괜찮아. 로쇼.

 

로쇼: 뭔데?

 

레이: 존경하고 있는 녀석은 있나?

 

로쇼: 존경이라...
아아... 말하지 않았음 하는데.

 

레이: 말 안 해.

 

로쇼: ... 사사라다.

 

레이: 사사라네~

 

로쇼: 그 녀석은, 내한테 없는 걸 많이 갖고 있으니께.

 

레이: 흐음~

 

로쇼: 니는 존경하고 있는 녀석 있나?

 

레이: 그렇지...
가까이에 있었는데,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네.

 

로쇼: 그건... 뭐라 말하면 좋노...

 

레이: 헤하하. 신경쓰지 말라고.
침울해질 필요는 없어.

 

로쇼: 저기.

 

레이: ?

 

로쇼: 그 녀석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했었나?

 

레이: , 일반적으로...
누구라도 스스로 인정받길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아?

 

로쇼: ...

 

레이: 특정한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하는 건..

 

로쇼: ...?

 

레이: , 맞다. 갈 곳이 있었단 거 깜빡 잊고 있었네.

 

로쇼: 말하는 도중 아이가?

 

레이: 하아.
이 이야기의 다음은, 자신이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는 게 아니겠냐.

 

로쇼: 하아?

 

레이: ~!

 

-

 

스탭: ! 수고하셨습니다!

 

사사라: 욧코이 제갈량 공명!
(
헤엥! 겨우 끝났다.
역시 4개 방송 연속 촬영은 힘들다...
내일을 위해서라도 맛있는 거 무꼬 파워 충전하기로 할까!
? 머꼬?)

 

스탭: 이러시면 곤란합니데이...!
관계자 이외는 출입금지입니다 여는!

 

레이: 뭐 뭐~ 그러지 말고 좀~

 

사사라: , 레이???? 여서 뭐하노???

 

레이: 어이~ 사사라! 잘 지냈냐?

 

사사라: ! 술 냄새...! 술 마셨나??

 

레이: 아임 드렁큰 나우~ 흐하하!

 

스탭: 사사라 상의 지인입니까?

 

사사라: .. , 수상한 녀석이지만 괘안타.

 

스탭: .. 그렇습니까..? 그라믄...

 

사사라: 니 우예 들어왔노?
TV
방송국 안은 간단하게는 못 들어올 텐데?

 

레이: 뭐 이래저래 연줄이 있어서~

 

사사라: 캐서? 이런 곳까지 와서, 뭔 일이고?

 

레이: 하아~ 술 마시고 난 다음의 담배는 각별하구만~

 

사사라: 스튜디오 안은 금연이다! 빨리 끄라!

 

레이: 핫하. 룰이란 건가.

 

사사라: 맞다!

 

레이: 룰이라는 건 질이 나쁜 거야.
신뢰라는 말의 다음 격으로.

 

사사라: 하아? 무슨 말이고? 취한 기가?
라니 취했제...

 

레이: . 디비전 랩 배틀, 이기고 싶나.

 

사사라: 갑자기 뭐고?

 

레이: 대답해.

 

사사라: 그건 이기고 싶은 게 당연한 거 아이가?

 

레이: 무엇을 위해서 이기고 싶은 건가?

 

사사라: 로쇼랑 팀으로, 꼭대기의 경치를 보고 싶으니까다.
전에는 못 봤으니께.

 

레이: 그래.
그건 그것대로 좋은 이유라고 생각해.
단지, 지금의 너로는 다음 배틀에서 확실하게 진다.

 

사사라: 갑자기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기고?
게다가 내가 진다니 무신 소리고?
똑바로 이유를 얘기해라!

 

레이: 그걸 내가 말해도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아.

 

사사라: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가 웃음이 나올 정도다...

 

레이: 그럼... 그렇지. 힌트를 주지.

 

사사라: 힌트라꼬? 뭘 그리 빙 두르노...

 

레이: 그렇게 말하지 말고 들어보라니까~
너와 로쇼에 관한 거니까.
더 가서, 네 인생에 관한 거야.

 

사사라: 하아? 무슨 소리고.

 

레이: 네가 꼬맹이였을 때의 일을 잘 생각해보면,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야.

 

사사라: 내가 꼬맹이였을 때...?

 

레이: 후우. 그럼! 이만 가지.

 

사사라: 어이...! 답 알려 도...!

 

레이: 자신이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는 답이다.
제대로 자신과 마주해서 찾으라고~

 

사사라: 뭐고, 대체...

 

-

 

사사라: 역시 생각할 게 있을 때는, 츠텐카쿠지.

 

레이: 룰이라는 건 질이 나쁜 거야. 신뢰라는 말 다음 격으로.

 

사사라: (신뢰인가...)

 

레이: 네가 꼬맹이였을 때의 일을 잘 생각해보면,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야.

 

사사라: (어렸을 때의 일이라니. 아버지랑 어머니의 사이가 나쁜 모습밖엔 생각 안 난다.)
하하...
(
참말로 자주 싸우곤 했제.
이혼했을 때는, 억수로 슬펐는데 한편으로는 안심도 했제...
그래가, 여기서 남과의 관계라는 건 간단하게 부서져버리는 기라, 옅은 관계만 구축하기로 했제.
근데...)

 

로쇼: 웃긴 녀석이 아무도 없었응께 내가 개그맨이 되어가, 웃기고 싶다고 생각했데이.

 

사사라: (처음으로, 진심으로 관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한 것이 그 녀석이었제...
그래가 온 힘을 다해서 그 녀석을...)
허억...!

 

사사라: 내가 있응께 안심하고 랩하면 된데이~ 계속 맡겨만 도!

 

사사라: 컨디션이 안 좋아도 이 사사라 상이 있는 한 니를 꼭대기까지 데려갈끼다!

 

사사라: (.. 그런가.. , 내는...
로쇼를...)

 

로쇼: 사사라?

 

사사라: , 로쇼?

 

로쇼: . 콤비를 꾸린 날이 생각나는구마.

 

사사라: 와 여기에.

 

로쇼: 생각할 게 있을 때는, 이 전망대가 좋다고 들었으니까. 니한테.

 

사사라: 그른가.
마침 니를 만나러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데이.

 

로쇼: 그거 우연이네. 내도다.

 

사사라: 로쇼. 그때 니가 해산하자고 하지 않았어도, 아마 우리는 얼마 안 가 해산했을 기다.

 

로쇼: , 사사라.

 

사사라: ?

 

로쇼: 내는 말이다.
어렸을 적부터 어머니의 기대가 너무 갑갑해가 견딜 수 없었다.

 

사사라: ... 

 

로쇼: 그래가, 성대하게 비뚤어졌다.

 

사사라: 예전에 말했었제.

 

로쇼: 기대라는 게 싫었다.
하지만, 깨달았다.
내는 싫어했던 기대를, 니가 걸어주기를 기다리기로.

 

사사라: 미안.
니한테 그런 생각을 하게 한 건 내 탓이다.
내는... 니 재능을... 니한테밖에 없는 재능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다.
그저, 마음 속 어딘가서 니를... 아니, 내가 아닌 인간 모두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다.
그러니까 남한테 맡긴다는 걸, 기대라는 걸 하지 못했던 기라...!

 

로쇼: ...

 

사사라: 니 성장을 막은 건 내다.
최악이다... 내는 니랑 동료가 될 자격 따윈 없는 기다...!!

 

로쇼: 하아... 바보가?
동료를 만들 자격이 없는 녀석 같은 건 없다!
게다가, 신뢰 못하면 내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해줄 기라.
내는, 니랑...!

 

레이: 특정한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하는 건...

 

로쇼: 니랑 대등하게 있고 싶다!

 

사사라: 로쇼...

 

로쇼: 그러니까... 내랑 싸워 도!
내는 니에게, 증명하지 않으면 안 된데이!

 

사사라: 알긋다.

 

로쇼: 간다!!!!

 

 

[로쇼]

この勝負はNot for you
이 승부는 Not for you

 

自分のにマイク持つ
자신을 위해 마이크를 쥐어

 

お前のさとほんの少しの弱さ
너의 강함과 아주 조금의 나약함

 

俺の弱さと少しの
나의 나약함과 아주 조금의 강함

 

xとyの座標軸
x
y의 좌표축

 

つないだ曲線の先をどう見る?
연결한 곡선의 끝을 우예 보지?

 

ゼロじゃない限り無限の可能性
제로가 아닌 한 무한한 가능성

 

この先はあり得ない下降線
이 앞은 있을 수 없는 하강선

 

 

사사라: 으아아악!!!!!
크윽... , 쪼매 하네...
예선 때와는 딴 판이다...

 

로쇼: 봐주면... 평생 용서하지 않는다.

 

사사라: 안심하래이!
그런 우스운 짓은 안 한다!
간다!!

 

 

[사사라]

Hey! 俺も知ったんや自分の弱さ
Hey!
내도 안데이 나의 나약함

 

更なる高みへ行くでほなな~!
한층 더 높은 곳으로 간데이 잘 있으라~!

 

時間は待ってくれへんでホンマ
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데이 참말로

 

人生はリハ無し 一本番
인생은 리허설 없이 한 방에 실전

 

モタモタしとったら老害や
우물쭈물 있으믄 꼰대 돼뿐다

 

俺は絶ならへん しょっぱい奴
내는 절대로 안 된다 깍쟁이

 

お前も早うついていや
니도 빨리 따라 오래이

 

お前もなってまうで老いぼれティチャ
니도 돼 뿐다 늙은 티처

 

 

로쇼: 으아아악!!!!
으으... ...역시나군...
하지만 오늘의 내는 평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기다!!!!!

 

사사라: 오래이!

 

 

[로쇼]

Yo!お前の言うテッペンは放置予想
Yo!
니가 말하는 꼭대기는 방치 예상

 

俺に言わせりゃいい加減なとんちもの
내게 말하믄 알맞게 재치 있지

 

証明不可能な到達点
증명 불가능한 도달점

 

煙にような回答は受け付けん
남을 현혹시키는 회답은 안 받는데이

 

問題用紙は白紙同然
문제지는 백지인 게 당연

 

ここで俺がお前に勝つこと証明
여서 내가 니를 이긴단 걸 증명

 

ひとつひとつ解いてく方程式
하나하나 풀어가는 방정식

 

理解してる勝利の基本定理
이해하고 있다 승리의 기본정리

 

 

사사라: 으아악!!!!!
크흑...!! 아직이래이...!!!

 

 

[사사라]

証明終了?はい ご苦
증명 종료? 네 수고했심더

 

制終了や お前の授業は
강제 종료다 니 수업은

 

聞いてるだけで眠なるわ
듣기만 해도 잠이 온다

 

ちゃんと始める前に用意せえ枕
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된데이 베개

 

証明してもそりゃ有言
증명해봤자 그건 유언실행

 

なきゃ劣化進んでく一方
안 되믄 열화가 나가뿐다 한 방향으로만

 

お前にはまだ負けへんわ
니한테는 아직 안 진데이

 

バミっとけ俺の立ち位置はセンタ
표시해두래이 내가 서있는 위치는 센터

 

 

로쇼: 으아악!!!
크윽.... 하아...하아...
(
일어서 일어서 일어서 일어서!!!
일어나는 기라!!
내는 저 녀석과 대등하게 되는 기라...!!!!)
으윽...!!

 

사사라: 로쇼...

 

로쇼: ..........

 

사사라: ...!
(
안 된다... 다음에 또 당하믄...)
로쇼...!
...하하하...
간신히 이겼구마...

 

-

 

로쇼: !

 

사사라: 여어! 일어났나?

 

로쇼: 하아.. 내 패배가...

 

사사라: , 또 내 쪽이 강하다는 소리제...
고맙다.

 

로쇼: 하아?

 

사사라: 전력으로 싸워줘서...!
로쇼. 내는 처음으로, 자신의 의지로 니랑 진심으로 부딪혔다.
엄청 통쾌한 기분이다! 또 하자고!

 

로쇼: 하하... !

 

-

 

레이: 여어~ 거기 둘! 우연이구만~

 

사사라: 아재...

 

로쇼: 레이...?

 

레이: ? 갑자기 머리를 다 숙이고. 돈이라도 떨어진 거냐.

 

사사라: 확실히, 내 인생에 관한 거였데이.

 

로쇼: 니가 말한대로였다.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어서 참말로 다행이었다.

 

레이: 후우.
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~

 

사사라, 로쇼: .

 

레이: 어쨌든 우리 셋이서, 유쾌한 배틀 이겨나가자고!

 

사사라: !

 

로쇼: 그래야제!

 

사사라: 아찌! 지지 않도록 힘내자고!!!
오우!

 

로쇼: 거기선 이기기 위해서라고 말해라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힢마 히프마이 드씨 번역 드라마 CD 아이카타즈 백 어케인 도츠혼 도츠이타레 혼포 세컨디알비 2nd d.r.b drb