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CD/5. Before the 2nd D.R.B

過去からのchaser (과거로부터의 chaser) 번역

래래_ 2023. 12. 27. 22:09

https://youtu.be/iijy8Ufdbvc?si=ZHesHLju7d3aDfBW

 

 

Drama Track

 

Track 1

過去からのchaser

(과거로부터의 chaser)

 

 

 

간호사: 선생님! 수고하셨습니다~!

 

쟈쿠라이: , 수고하셨습니다.
하아... ? 발신 번호 표시 제한...
여보세요?

 

이치지쿠: 진구지 쟈쿠라이인가?

 

쟈쿠라이: .

 

이치지쿠: 나는 카데노코지 이치지쿠다.

 

쟈쿠라이: ...! 보좌관께서 저한테 무슨 일이신지.

 

이치지쿠: 내가 아니다. 지금 바꿀 테니, 똑바로 들어.

 

쟈쿠라이: ...!

 

오토메: 여보세요. 돌연 전화드려 실례했습니다.

언어당 당수, 토호텐 오토메입니다.

 

쟈쿠라이: .
어떠한 용건이신지요.

 

오토메: 전화로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라서, 직접 뵙고 싶습니다만.

 

쟈쿠라이: 직접... 입니까?

 

오토메: .

 

쟈쿠라이: 거부권은?

 

오토메: 물론 있지만, 마땅히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.

 

쟈쿠라이: 그렇다면?

 

오토메: 칸나비 요츠츠지 상을, 구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나요?

 

쟈쿠라이: ...!

 

오토메: 거부의 대답이 없는 건, 승낙의 의미로 받아들이죠.
그러면, 날짜와 장소를 전해드리겠습니다.

 

쟈쿠라이: 흐음. 성가신 일이 될 것 같네요.

 

-

 

쟈쿠라이: 이 콜로세움... 이렇게 빨리 돌아오게 될 줄이야.

 

이치지쿠: 여기다!

 

오토메: 일부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.

 

쟈쿠라이: 그래서, 이야기라고 하는 건.

 

오토메: 성급한 분이네요.
그러면,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까요.

 

언어당원: 제대로 걸어!

 

모즈쿠: 네놈들에게 복종할 생각은 없어. 얼른 죽여.

 

이치지쿠: 뭐냐 그 태도는!

 

오토메: 이치지쿠 상. 화 낼 일도 없잖아요?

 

이치지쿠: , !

 

모즈쿠: .

 

쟈쿠라이: 시도 모즈쿠... 왜 그가?

 

오토메: 그는, 당신들이 구제해줬었던 테러리스트입니다.

 

이치지쿠: 녀석이 실험체가 되어줘야겠다.

 

쟈쿠라이: 실험 대상...?
...!
아메무라 군?? 어째서 여기에...!

 

클론: 엣헤헹.

 

 

[클론]

マイクテスト One Two 鼓膜から貫通
마이크 테스트 One Two 고막부터 관통

 

に交信 透視
뇌에 교신 머릿속 투시

 

み掛ける試作
내모는 시작 광기의 매매

 

ヒプノシスマイクの果はオキド
히프노시스 효과는 Okey-Dokey

 

催眠と洗意識は通せん坊
최면과 세뇌 의식은 안 통해

 

証言そう マインドをハックラップ高性能
초환상 마인드를 해킹 랩 고성능

 

コンセントかれたまるでマリオネット
콘센트 뽑힌 마치 마리오네트

 

眠れ 目めても何もねえぞ
잠들어라 눈을 떠도 아무것도 없을 거야

 

 

모즈쿠: 으으 으아아악!!!!

 

쟈쿠라이: 잠들었어...?

 

오토메: 보시는 바와 같이, 지금 사용한 마이크는 보통의 히프노시스 마이크가 아닙니다.

 

이치지쿠: 녀석은 세뇌를 풀지 않는 한 눈을 뜰 일은 없다.

 

쟈쿠라이: ...

 

오토메: 진정 히프노시스 마이크. 상대의 의식을 고쳐 쓸 수 있습니다. 상당히 강력하지만, 이 마이크를 사용한 자는...

 

클론: 으윽...!

 

쟈쿠라이: 아메무라 군!

심장이.....! 지금 당장 소생을...!

 

오토메: 무리예요. 의미가 없습니다.

 

쟈쿠라이: 아직 늦지 않았을 터입니다!
아메무라 군, 정신 차려요!

 

클론: 야호~ 쟈쿠라이!

 

쟈쿠라이: ...!

 

오토메: 말했잖아요? 의미 없다고.

왜냐하면 그것은, 아직 많이 있으니까요.
저기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건, 당신이 아는 아메무라 라무다와는 다릅니다.

 

쟈쿠라이: 역시, 클론...

 

이치지쿠: . 알아차렸던 건가.

 

오토메: , 괜찮습니다. 본론은 그쪽이 아니니까요.
지금 보고 계신 대로, 이 마이크를 쓰면 사망. 불완전한 것이죠.
그러니 이것을 완전한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.
그러기 위해서는 진구지 쟈쿠라이,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.

 

쟈쿠라이: 제가 뭘 하란 건지.

 

오토메: 당신의 그, 회복을 담당하는 랩 어빌리티.
그것이 진정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완성에 필요한 조각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.

 

쟈쿠라이: 랩 어빌리티? 대체 그것은.

 

오토메: 랩 어빌리티는 히프노시스 마이크 사용을 계속해서, 스킬을 키운 자 일부에게 발현되는 특수한 힘입니다.

 

쟈쿠라이: 제 힘이 필요하다는 것인데, 왜 그 진정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저를 세뇌하지 않는 거죠?

 

오토메: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고생하지는 않겠죠.
이것으로 정신을 고쳐버리면, 랩 어빌리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죠. 히프노시스 마이크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
아서.
이 현상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.

 

쟈쿠라이: 그런가요.
그렇다면 요츠츠지 군이 혼수 상태인 건, 그 마이크가 원인인 겁니까.

 

오토메: , 그렇습니다.
그러니, 진정 히프노시스가 아니라면 눈을 뜨게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.

 

쟈쿠라이: 그렇습니까...

 

오토메: 어떻습니까?
우리들에게 협력하는 건, 그를 구하는 것과도 연결됩니다.

 

쟈쿠라이: (요츠츠지 군...
하지만 그 마이크를 인간이 평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...)

 

오토메: 조금 생각해 봐주세요. , 조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요.

 

쟈쿠라이: 나는...

 

-

 

히후미: 선생님! 줄 움직이는데!

 

쟈쿠라이: ...!

 

돗포: ..... 도망가버렸네요..

 

쟈쿠라이: 그런 것 같네요.

 

히후미: 별 일이네요~ 선생님이 그렇게 복잡한 얼굴을 하고~

 

쟈쿠라이: 조금 생각에 잠겼네요.

 

돗포: ... 혹시, 뭔가 고민거리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.

저로 힘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...

 

히후미: 네 네!! 전력으로 상담에 응할게요~!

 

쟈쿠라이: 둘 다 고맙네요. 하지만 괜찮아요.

 

돗포: 그럼 다행이지만...

 

히후미: , 오늘은 낚시를 즐기러 왔으니까!

 

쟈쿠라이: 그렇네요. 모처럼 세 명이서 쉬는 날이 맞았으니까요.

 

돗포: 크윽.. 미끼 거는 거 의외로 어렵네...

 

히후미: 흐하하하!! 돗포~ 뭐 하고 있는 거야!
. 잠깐 줘 봐!

 

돗포: 으엇...!

 

히후미: ! 간단하지~?

 

돗포: ... ... 고마워 히후미.

 

히후미: 괜찮다니까~

 

돗포: .. 아파... 아프다고..!

 

쟈쿠라이: 이제야 셋이서 낚시를 할 수 있겠네요.

 

돗포: ! 이 날을 위해서 죽기살기로 일을 끝냈으니까요!

 

히후미: 그래도~ 언제 호출이 있을지 모른다고 했잖아.
근처 유료 낚시터니까~

 

돗포: 으읏, 어쩔 수 없잖아...
우리 회사, 주말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부르니까...
거기 안 가면 안 되고...

 

히후미: 흐에에~ 너네 회사 칠흑 중의 칠흑이구만.

 

쟈쿠라이: 쉬는 날이라 호출에 대응을 못해도, 잘못은 없다 생각하지만.
돗포 군은 아주 성실한 회사원이네요.

 

돗포: 아하하... 아주 성실하다고 해야하나.. 단순히 위의 명령이 무서운 것 뿐이지만요...

 

히후미: ! 선생님 거 입질이 왔어요!

 

쟈쿠라이: ! !

 

돗포: 와아...! 잡았네요!

 

쟈쿠라이: . 역시 집중하지 않으면, 잡히지 않네요.

 

히후미: 역시나 선생님!!! 오렛치도 힘내야~

 

쟈쿠라이: 히후미 군도 꽤 잘 잡는데요?

 

히후미: 에헤헤. , 3마리니까 아직 멀었어요~
~ 돗포~

 

돗포: ... 으윽... 으으윽.....

 

히후미: 한 마리도 못 잡았네크하하하! 짱돗포!! 진짜 못 해~

 

돗포: 시끄러.....

 

쟈쿠라이: 돗포 군.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할까?
마음이 급해질수록 물고기는 도망가요.

 

돗포: , !

 

히후미: ! 말하자마자 돗포 거 바로 입질이 왔어!

 

돗포: , , 좋았어! 이얍!!!

 

쟈쿠라이: 오오! 큰 놈일 것 같네요!

 

돗포: 이야아아압!!!!
... .... 장화......

 

히후미: , 흐하하!!! 돗포가, 만화에서 나올 법한 걸 하고 있어하하하!!!

 

돗포: , 젠자아아앙!!!!!!!!!!!
나는 역시 뭘 해도 안 돼... 뭐냐고 장화는...
모처럼의 휴일인데 무기물을 낚다니...
..하하하... 역시 나 따위가 걸맞지 않게 쉬는 날에 놀러오면 이렇게 되는 건가... 닥치고 집에서 잠이나 자라는 소리겠지...
맞아, 분명 나는 뭘 해도 안 되는 거야...
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...

 

히후미: 으어어... 또 돗포가 자기 세계로 달아났어...
어이~ 돗포~

 

돗포: 나는 나는 나는 나는 나는 나는...

 

쟈쿠라이: 돗포 군. 사고 방식을 바꾸죠.

 

돗포: ? 무슨 의미입니까?

 

쟈쿠라이: 알겠나요?
장화 같은 건, 잡으려고 해도 잡히는 물건이 아니에요. 아마도 하루 종일 하고 있어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. 그걸 단번에 낚아올리다니, 엄청나게 운이 강하다고 생각해요.

 

돗포: 선생님...!

 

히후미: 장화를 낚아 올리는 운이라...
오렛치는 필요 없어! 그냥 물고기만으로 조아!

 

돗포: 크흑...! 너 말이야! 모처럼 선생님의 감사한 말씀으로 기분이 좋아졌는데!!

 

히후미: 어어어...!! , ... 어어...
위험하니까 잡지 말아 줘~!

 

쟈쿠라이: 하하하..

 

-

 

히후미: 선생님. 질문 하나 괜찮슴까아?

 

쟈쿠라이: 뭔가요?

 

히후미: 요전에, 아메무라 라무다랑 조금 말다툼이 있었죠? 그렇게 그 녀석이 맘에 들지 않슴까아?

 

쟈쿠라이: 그렇.. 네요.

 

돗포: 흐으!!!!!

 

히후미: 으악!!! 아야.... 뭐 하는 거야!! 돗포!!

 

돗포: 히후미! 전에도 얘기했잖아! 그런 까다로운 얘기 꺼내지 말라고!

 

히후미: 으으 그치만... 선생님, 평소 때랑 분위기가 달랐잖아?
너는 신경 쓰이지 않았던 거?

 

돗포: 으윽... 그건....! 신경 쓰였지만..

 

히후미: 그치~~?

 

돗포: , 그치만...!
그건 엄청 민감한 거라 묻는 건... 실례라고...

 

히후미: 오렛치들은 팀이잖아? 염려할 게 있겠어?

 

돗포: 친한 사이에도 예의란 게 있잖아...!

 

쟈쿠라이: 돗포 군. 히후미 군의 말대로입니다.
우리들은 운명을 같이 할 팀이에요.
꺼려하면, 팀 워크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.
게다가, 언젠가는 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.

 

돗포: 선생님...

 

히후미: 그렇져~?

 

돗포: 너 바로 기세등등해지지 마!

 

히후미: 헤헤~

 

쟈쿠라이: 저와 아메무라 군은, 처음부터 이러한 관계는 아니었어요.

 

돗포: , 그렇죠.
이전에 더티독의 이야기를 들었는데, 사이 좋아보였으니까요.

 

쟈쿠라이: . 여하튼, 그는 제 랩 스승이니까요.

 

히후미: 으헤헤~~?? 그랬슴까??? 엄청 놀랐슴다...!

 

쟈쿠라이: 그 후에는 더티독을 결성하기 전에, 둘이서 팀을 이뤄서 관계는 상당히 좋았어요.

 

돗포: 혹시... 더티독이 해산한 거랑 두 분이 사이가 뭔가 관계가 있습니까...?

 

쟈쿠라이: , 그렇네요.
저와 아메무라 군, 그리고 이치로 군에 사마토키 군. 같은 시기에 말다툼이 일어났어요.

 

히후미: 말다툼이라니... 간직해 둔 푸딩이라도 먹어버렸나요~?

 

돗포: 히후미. 너는 가만히 있어.

 

히후미: ~ 왜 그래~

 

쟈쿠라이: 아하하.
이치로 군과 사마토키 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, 자세히는 몰라요.

 

돗포: 그렇군요. 네 명이서 얘기해서 정한 게 아니었나요?

 

쟈쿠라이: 자연스레 네 명이서 모일 일이 없어져서.

 

히후미: 그래서... 무슨 일이 있었슴까?

 

쟈쿠라이: 제가 돌봐주던 칸나비 요츠츠지라고 하는 청년이 있었어요.
불행한 사고로 부모를 잃어 제가 떠맡았고, 그는 조수로서 일을 도와줬었어요.

 

돗포: ...? 그런 분이 계셨군요.

 

히후미: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슴까?

 

쟈쿠라이: 제 병원에 있어요.

 

돗포: , 같은 직장이라는 소리인가요?

 

쟈쿠라이: 아뇨. 그가 있는 곳은 병실이에요.

 

히후미: 어엇...!!!!

 

돗포: ...

 

쟈쿠라이: 오랫동안 혼수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요.

 

돗포: 설마, 그 칸나비 상이 혼수상태가 된 원인이...

 

쟈쿠라이: 절대 남에게 말하지 말아주세요. 이런 이야기를 떠벌리고 싶지 않아서요.

 

히후미: 아니 아니, 그런 위험한 놈을 감쌀 필요가 뭠까?

 

쟈쿠라이: 이 일은, 제가 결말을 짓고 싶어요.
그것이 그와 연을 가진, 제 책임이니까요.

 

돗포: 칸나비 상은... 무슨 일을 당한 건가요...?

 

쟈쿠라이: 모르겠어요.

 

돗포: 어어... 아메무라 라무다에겐 물어보셨나요...?

 

쟈쿠라이: . 모두 어물쩡 넘겨버렸지만요.

 

히후미: 너무한 이야기네요! 돗포도 그렇게 생각하지?

 

돗포: 으익...! 때리지 말라고!
나도 아메무라 라무다를 부도덕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....

 

히후미: 하지만, 뭔데?!

 

돗포: 아니,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...
그는 왜 그런 짓을 했나 해서.

 

히후미: 그건 그거다! 으으음.. 뭘까...

 

쟈쿠라이: 그가 어째서, 요츠츠지 군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아직 수수께끼예요.
하지만 저는 그를 용서할 수 없어요.

 

히후미: 선생님...

 

쟈쿠라이: 이렇게까지 제가 그에게 고집하고 있는 건, 용서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... 용서하고 싶지 않아서겠죠.

 

히후미: 선생님. 이건 오렛치의 농담으로 들어줬으면 좋겠는데요...

 

쟈쿠라이: 뭐죠.

 

히후미: 저도 예전에,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어요.
솔직히... 지금도 용서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지만...
그래도 지금은, 만나서, 그 녀석이랑 냉정하게 이야기가 하고 싶어요.

 

쟈쿠라이: 그건... 어째서죠?

 

히후미: 그 녀석을... 이해하고 싶어요.
그러면 그 때의 일을 용서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, 용서하지 못할지도 몰라요...
그래도, 앞으로는 나아갈 테니까요...!

 

쟈쿠라이: 히후미 군...

 

돗포: 나는.. 그 아이를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것 같지만...

 

쟈쿠라이: 돗포 군도 알고 있는 사람인가요?

 

돗포: . 일단은... 같은 고교였으니까요.

 

히후미: ... 그 녀석은, 오렛치가 여성 공포증이 된 계기를 만든 사람이에요...

 

쟈쿠라이: 트라우마를 생기게 한 사람과 만나는 건,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. 그래도인가요?

 

히후미: 지금은... 간신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됐어요...!

 

쟈쿠라이: 히후미 군은 강하네요.

 

히후미: 에헤아니 아니, 오렛치 안 그래요~

 

돗포: 솔직히... 냉정하게 생각해서, 아메무라 라무다가 칸나비 상을 혼수상태로 만든 이유는 짐작이 안 가....

 

히후미: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?

 

돗포: 이유가 없으면...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...

 

히후미: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라니... 어떤 상황이야?

 

돗포: 그건...! 모르지만...
선생님은 그와 냉정하게 얘기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....

 

쟈쿠라이: 확실히, 저는 그와 냉정한 대화를... 거부하고 있었는지도 몰라요.

 

돗포: 선생님...

 

히후미: 선생님...

 

쟈쿠라이: 기회가 오면, 그와 한 번 마음을 터놓고 얘기해볼게요.
신경 써줘서 고마워요. 그에게도... 헤아릴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것 같고.

 

돗포: 뭐든지 힘이 되어 드릴게요!

 

쟈쿠라이: 고마워. 돗포 군.

 

히후미: 오렛치도 물론 전력으로 도와줄게요!!!!! 그치 돗포!

 

돗포: 아악 바보야!!!! 밀지 말라니까!!!

 

사람들: 어어어...~~

 

쟈쿠라이: , 괜찮은 건가 돗포 군!

 

히후미: ~ 저질렀다! 돗포찡! 지송!!!!

 

돗포: 뭐야...
역시 내가 의욕을 내면 항상 쓸데없는 일이 돼.... 그 때도... 아까도...
,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...

 

쟈쿠라이: 돗포 군! 일단 못에서 나오는 편이 좋을 거 같은데...!

 

히후미: 히하하하!

 

돗포: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...

 

-

 

쥬시: 으으으...

 

쿠코: 으으 쥬시... 바보 자식!!!!

 

쥬시: 으아아악!!!!! 아파 으흐흐ㅠㅠ

 

쿠코: 나 참, 가부좌할 때 움직이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냐!

 

쥬시: 에에... 아니 쿠코 상.. 계속 같은 자세를 하는 건 힘들다고요.

 

쿠코: !

 

쥬시: 으악! 아파아ㅠㅠ

 

쿠코: 뭐가 문제냐? 사내놈 주제에 그런 말 쓰는 거 아냐.

 

쥬시: 으아... 요즘 같은 시대에... 사내 같은 건 관계 없슴다..
제가 무슨 말을 해도 괜찮지 않슴까아!

 

쿠코: 그런 부분에서 네 정신의 나약함이 나오는 거라고.
자기한테 응석부리지 말라고!

 

쥬시: 으악...! 으으...
전부터 말하려고 했는데, 그 봉으로 때리는 거... 이럴 땐 어깨 아님까...

 

쿠코: 너의 경우, 잡념이 이렇다 할 레벨에 달하지 않았어.
그러니까 일단은 몸에 아픔을 느끼게 할 필요가 있는 거다.

 

쥬시: 그런 말도 안 되는..!

 

쿠코: 말도 안 되지 않아!
여기에서는 소승이 룰이며 전부다!
넌 그걸 알고 있잖아.

 

쥬시: ...치만요.... 이미 후회하고 있어어....

 

쿠코: 후회하는 게 너무 빨라!!!!

 

쥬시: 으에에!! *지옥 귀!!

*지옥귀: 귀가 매우 밝거나 한 번 들으면 잊지 않는 사람

 

쿠코: 승려인 소승한테 지옥이 뭐야!! 부처님 귀로 하라고!!!!

 

쥬시: 의미 모르겠슴다!

 

쿠코: 소승도 모르겠다고!!

 

쥬시: 아파!!!!
그렇게 몇 번이나 머리를 팡팡 때리면 바보가 되잖슴까!!!

 

쿠코: 걱정하지 마, 너는 이미 바보니까 안심하고 맞아.

 

쥬시: 으헤... 돌아가고 싶어어.... ㅠㅠ

 

쿠코: 하아...
(
이 녀석이 이대로라면 다음 디비전 배틀,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할 지도 모르겠어.
그렇게 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세 명이서 관계를 강하게 할 필요가 있겠군.)

 

쥬시: 어디에 전화하는 검까...

 

쿠코: 망할 변호사.

 

히토야: 뭐야.

 

쿠코: 어어. 지금 급히 우리 절에서 집합이다.

 

히토야: 갑자기 뭔 말이냐, .

 

쿠코: 너한테 거부권은 없으니까.

 

히토야: 하아. 변함없이 멋대로구만, .
무슨 일이냐.

 

쿠코: 디비전 배틀을 앞두고 이제부터 셋이서 스킬을 올리는 거야.

 

히토야: 용건 자체는 제대로군.

 

쿠코: 소승은 제대로 된 말 밖에 안 하니까!

 

히토야: 오늘은 무리야.

 

쿠코: 아앙? 뭐 하고 있는데?

 

히토야: 지금 일 때문에 신주쿠에 와 있어.

 

쿠코: 아앙? 신주쿠?

 

히토야: 지금부터 재판이 있어. 끊는다.

 

쿠코: ! , 끊지 ㅁ..!
으으 제에엔장.... 그 자식 다음에 만나면 가만 두지 않을 거야...!

 

쥬시: 히토야 상 옴까?

 

쿠코: 아니. 그 구두쇠 변호사, 신주쿠에 있는 것 같아.

 

쥬시: ... 일이 바쁜 모양이네요.

 

쿠코: (신주쿠라니... 저번에 우승한 디비전이지?
히토야 자식, 앞질러서 마천랑의 힘을 보러 간 거잖아~)

 

쥬시: ? , 저기... 쿠코 상...? 무슨 일임까?

 

쿠코: 하하... 좋았어!

 

쥬시: 뭐가좋았어임까.

 

쿠코: '행동을 늦추는 자에겐 보다 좋은 내일은 오지 않는다인가!

 

쥬시: 으음... 무슨 말임까아...?

 

쿠코: 쥬시. 우리도 가자고.

 

쥬시: 간다니, 어딜?

 

쿠코: 신주쿠다.

 

쥬시: 신주쿠?????? 언제 가는 검까?

 

쿠코: 당연하잖아?

 

쥬시: 어어.. 으으으어... 으아....!!! 어어!!!

 

쿠코: 지금인 게 당연하잖아!

 

쥬시: 에에???

 

-

 

히토야: 후우... 정말이지. 그 꼬맹이는 항상 갑작스럽다니까. 그러면.
오랜만이다. 오늘 밤 한잔하지 않겠냐.

 

-

 

쥬시: 와아... 여기가 신주쿠임까...?

 

쿠코: 좋아! 빨랑 마천랑 녀석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!

 

쥬시: 가서 뭘 할 생각임까.

 

쿠코: 바보. 그런 걸 물어서 뭐 하려고?
녀석들한테 싸움을 걸러 가는 거다!

 

쥬시: , 역시... 그런 건 그만둬요...!

 

쿠코: 히토야 녀석은, 먼저 기세를 꺾고 있을 거다.
우리가 늦어서야 되겠냐고!

 

쥬시: 아니. 히토야 상이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지 않슴까!

 

쿠코: 좋았어. , 녀석들을 찾으러 가자고!!

 

쥬시: 찾으러라니... 어디 있는지도 모름까.

 

쿠코: ! 다 방법이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.

 

-

 

바텐더: 어서오세요.

 

쟈쿠라이: 오랜만이네. 히토야.

 

히토야: 아일레이 위스키, 적당히 온더락으로.
쟈쿠라이, 너는 뭐로 할래.

 

쟈쿠라이: 자몽 주스.

 

바텐더: 알겠습니다.

 

히토야: 대학 때 이후니까, 십 몇년만인가.

 

쟈쿠라이: 벌써 그렇게 됐군.

 

바텐더: 오래 기다리셨습니다.

 

히토야: 여기까지 눈 깜짝할 사이였어.

 

쟈쿠라이: 여러 일이 많았지만, 지나고 보니 확실히 눈 깜짝할 사이네.

 

히토야: 중학교 이후부터 알던 사이지만, 이렇게 만나지 않은 건 처음이지.

 

쟈쿠라이: 둘 다 어른이 됐어. 예전처럼 계속 같이 노는 건 할 수 없지.

 

히토야: 그렇지. 나는 평범하게 일을 소화해온 것뿐이지만, 너는 아닌 모양이네.

 

쟈쿠라이: ...

 

히토야: 더티독, 마천랑.
지금의 세계가 되고, 너는 의사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활약하고 있었다.

 

쟈쿠라이: 한 마디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경위가 있어서.

 

히토야: 활약 자체는, 친구로서는 기뻐.

 

쟈쿠라이: 히토야. 소문으로는 변호사가 됐다고 들었는데...
의사의 길은 단념한 건가.

 

히토야: 의사가 됐다면, 평생 너를 이길 수 없었을 거 같았으니까.

 

쟈쿠라이: 그럴 리가 없잖아.
네가 나한테 뒤떨어지다니,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어.

 

히토야: 하아. 너 잖아. 진짜로 그렇다고.
나는 꼬맹이 때부터 한 번이라도 너를 이긴 적이 없어.
공부도, 스포츠도, 게임도... 비참했다.
나는 너를 넘으려고 필사적으로....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노력을 했어.
하지만... 너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, 항상 내 한 발 앞을 앞서는...

 

쟈쿠라이: 결과가 전부는 아니야.

 

히토야: 틀려. 결과가 전부다.
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건 꼭대기에 서 있기 때문이다. 결과를 내지 않으면 가치는 없어. 2등도 최하위도 다르지 않아.

 

쟈쿠라이: 아니야. 인간의 가치는 행동의 과정에 있어.

 

히토야: 겉만 산 말이지.

 

쟈쿠라이: 히토야가 스스로 행동한 결과, 지금의 네가 있는 거 아닐까. 자신이 자신을 부정하는 게 된다고.

 

히토야: 부정 따윈 하지 않아.
아무튼, 변호사 중에서는 나를 능가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. 제대로 결과를 내고 있으니까, 가치가 생겨났다.

 

쟈쿠라이: 그래?

 

히토야: ...
나는 너에게... 무엇 하나도 이기지 못했어.

 

쟈쿠라이: 그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자.

 

히토야: 나에게는 참을 수 없는 것이 두 개 있어.
첫째, 클래식이 흐르는 바. 둘째, 너한테 얕보이는 것이다...!

 

쟈쿠라이: 히토야. 나는 너를 얕보고 있지 않아.

 

히토야: 나한테는 얕보는 것처럼 보인다고.
나는 나이기 위해서, 너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 돼.
그러니까...

 

쟈쿠라이: 히프노시스 마이크...! 왜 네가 그걸...?
설마...

 

히토야: 다음 배틀, 나는 나고야 디비전의 멤버로 참가한다.

 

쟈쿠라이: 그런가...

 

히토야: 배틀에서 만나기 전에, 너랑 둘이서 하고 싶어서.

 

쟈쿠라이: 나는 무익한 싸움은 좋아하지 않아.

 

히토야: 무익인, ...
그 말투가 위에서 깔보는 거라고.
너에게 있어서, 나는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거잖아?

 

쟈쿠라이: 아니야.

 

히토야: 뭐가 아니야. 밖으로 나와.

 

쟈쿠라이: 하아...

 

-

 

히후미: ! 다 됐다아!
어이! 돗포! 밥 다 됐어~

 

돗포: !
... 으음! 좋은 냄새.

 

히후미: 글치~? 오늘은, 웨터힌을 만들어 봤다!

 

돗포: , ...? ... ...?

 

히후미: 웨터힌! 쉽게 말하면, 돼지고기 카레!

 

돗포: 아아... 확실히 겉모양은 돼지고기 카레야. 뭐가 다른 거야?

 

히후미: 히이. 간단히 말하면!
야채의 수분만으로 조리하니까, 재료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어~
기름기는 있지만 매운 맛이 적어서 엄청 맛있다~!

 

돗포: 헤에~! ? 맛있어!!

 

히후미: .

 

돗포: !

 

히후미: 제대로, ‘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나서 먹으라고.
그것이 해준 녀석한테의 예의잖아~?

 

돗포: , 미안.... 잘 먹겠습니다!

 

히후미: ! 많이 먹어!

 

-

 

돗포: , 잘 먹었습니다!

 

히후미: 잘 먹었슴다!

 

돗포: 엄청나게 맛있었어.

 

히후미: 헤헤헤! 그렇게 말해주면, 만들어 준 보람이 있네~!

 

돗포: , 고마워.

 

히후미: 하아. 그건 그렇고, 선생님의 얘기는 완전 놀랐지~

 

돗포: . 선생님과 아메무라 라무다 사이에,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...

 

히후미: 으음.......
아무리 생각해도, 아메무라 라무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~

 

돗포: 오늘 막 들은 우리들이 이해할 수 있다면, 이미 선생님을 답을 찾으셨을 거야.

 

히후미: ... 그렇겠지~

 

돗포: 히후미.

 

히후미: ?

 

돗포: 아까 선생님한테, 그 일을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했는데.... 진심이야?

 

히후미: 물론. 내가 거짓말을 해서 뭐 하겠어?

 

돗포: 그 애가, 너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잊은 거야...?!

 

히후미: 잊을 리가... 없잖아.

 

돗포: 그럼 어째서..!

 

히후미: 아까, 선생님한테 말한 게 전부야.
오렛치는 겨우 이정도까지, 여성과 말할 수 있게 됐어. 하지만... 그건, 수트를 착용했다는 조건에서.
그러면, 원흉에 맞서서 그녀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 짓을 했는지, 제대로 물어서 더욱 전진하고 싶어!

 

돗포: 더욱... 상처를 받게 되어도...?

 

히후미: . 적어도 후퇴는 하지 않아!

 

돗포: 그런가. 너는 그런 녀석이지.
아무리 절망해도 앞으로 나아가.
그런 너니까, 호스트의 경쟁률이 심한 신주쿠에서 넘버원을 유지할 수 있는 거겠지.

 

히후미: 흐흐. 헤헤.
? 가게 전화다. 잠깐 받을게.

 

돗포: !

 

히후미: 여보세요. 무슨 일이야?

 

직원: 아악 히후미 상. 지금 가게가 큰일났어요...

 

히후미: 큰일났다고? 그렇게 혼잡해? 지원 갈까?

 

직원: 지원은 지원인데요...

 

히후미: ?

 

쿠코: 야 야 야!!!!!
이자나미 히후미 자식을 내놓으라고!!!!

 

쥬시: 헤헤에엥!!!!!

 

히후미: ... 뭐야???

 

직원: 잘 모르는 두 사람이 가게에 와서 난동을 피우고 있어요...!!!

 

쿠코: 울지 말라고! 어이!

 

쥬시: 흐아아아ㅠㅠ

 

히후미: 뭔가... 오렛치를 부르고 있는 거 같은데...

 

쿠코: 빨리 ...하라고! 남자잖아?!

 

직원: 부탁할 수 있을까요?

 

히후미: 오케~ 바로 갈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려!

 

돗포: 뭔가 트러블이야?

 

히후미: ... 뭔가 가게에 온 녀석들이 난동을 피워서, 오렛치를 내놓으라고 말하고 있는 모양이야.

 

돗포: , 괜찮은 거야?

 

히후미: 뭐 괜찮겠지~!
잠깐 옷 갈아입고 나올게.

 

돗포: .. 어어......

 

히후미: 그러면 돗포 군. 다녀올게.

 

돗포: 잠깐 히후미!

 

히후미: 무슨 일이지?

 

돗포: 나도 갈게.
난동을 피우고 있는 녀석이 있는 거잖아?

 

히후미: 하지만...

 

돗포: 무슨 일이 있으면, 위험하잖아.

 

히후미: 돗포 군...
고마워. 부탁해도 될까?

 

돗포: . 맡겨줘!

 

-

 

쥬시: 흐으으아ㅠㅠㅠㅠ

 

쿠코: ~! 언제까지 울고만 있지 말라고!

 

쥬시: 흐으, 흐윽...

 

쿠코: 어이! 언제가 돼야 이자나미 히후미 자식을 내놓을 거냐!

 

직원: , 곧 있으면 올 것 같아요...

 

히후미: 이건...!

 

돗포: 손님이... 한 명도 없어...!

 

직원: 히후미 상!!

 

히후미: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.

 

쿠코: 아앙?
! 칸논자카 돗포도 있잖아!

 

돗포: ! 저어... 면식이 있었나요...?

 

쿠코: 전혀 없어~

 

돗포: 그렇죠?

 

히후미: 너인가. 소란을 피운 사람이.

 

쿠코: ~하하. 그건 미안해~
주변 녀석들이 덤벼들어서 말이지~
그치 쥬시.

 

쥬시: 으으.. 쿠코 상이 시비조인 게 나쁜 거 아님까...?

 

쿠코: 히흐흐하하! 소승은 전혀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.
'
타인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니까, 소승이 그렇게 보였다면 내가 싸움을 건 거지.

 

쥬시: 의미를 모르겠다구요!!

 

히후미: 너는, 나를 부르고 있던 것 같은데.
무슨 일이지?

 

쿠코: ~ 너라고 해야 하나, 마천랑한테 용무가 있으니까 그쪽의 칸논자카 돗포도 함께 와줘서 엄청 행운이야~!
이것도 분명 소승의 깊은 믿음의 덕택이다~

 

돗포: 우리 팀에게 용건이라니, 대체...!

 

쿠코: 너희들 요전 배틀에서 우승했지?
레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~ 칭찬해주지!

 

히후미: 우리들의 팬, 으로는 보이지 않는데.

 

쿠코: 소승들은, 너희들의 적이야!!

 

히후미, 돗포: ...!

 

쥬시: 소승들이라니 뭠까!!
저는 저 사람들의 적이 될 생각은 없다구요.

 

쿠코: 어이 괜찮겠어? 저 녀석들 초면이잖아?
항상 그랬던 것처럼 폼도 안 잡고.

 

쥬시: 어엇, 아아 글치... 으흐음!
나는 아이모노. 광기와 정상 사이에서 살아가는, 무구한 혼돈의 전사.
아이모노 쥬시다. !

 

돗포: , ... 그는 왜 그러는 거죠?

 

히후미: 이중 인격.. 인가...!

 

돗포: 네가 말하지 마.

 

쿠코: 흐하하좋잖아 쥬시!

 

쥬시: 나의 마스터여, 준비는 됐나?

 

쿠코: 누구한테 말하는 거야.
그러면! 시작하기로 할까~
쥬시. 너도 꺼내.

 

쥬시: . 분부대로.

 

히후미: ...! 히프노시스 마이크..!

 

돗포: 그 말은...!

 

쿠코: 소승들은 나고야 디비전의 Bad Ass Temple이다!!

 

쥬시: 마이크를 내놓는 게 좋을 거다.
, 신념으로 승부다!

 

돗포: 갑자기 그런 말을 들어도...

 

히후미: 우리에겐 싸울 이유가 없어.

 

쿠코: 흐하하너희에겐 없어도 이쪽에는 있다고!
이유가 없으면 만들어주지!!!

 

쥬시: . 오늘밤, 나의 마이크는 피에 굶주리고 있다.
각오하라는 거다!

 

쿠코: 가자, 쥬시!!!!!

 

-

 

히토야: 여기라면 마음껏 할 수 있겠지.

 

쟈쿠라이: 정말로 하는 건가.

 

히토야: 무익한지 아닌지, 나랑 하고 나서 판단해.

간다!

 

 

[히토야]

ガキの頃から常に見てきた 背中
어렸을 때부터 늘 봐 온 등

 

血反吐を吐き 食らいついた 何故なら
피를 토하며 달려들었어 왜냐하면

 

そう あんたを超え 跪かせるため
그래 너를 넘어 무릎 꿇게 하기 위해

 

下からの景色見せてやるだけ
밑에서 보는 풍경 보여줄 뿐

 

俺の方で牢にぶちむが
내 법으로 감옥에 쳐넣어줄까?

 

因果報だ 韻が相
인과응보다 음운이 상당한

 

みんな平等じゃ禁
모두가 평등하다면 금단증상

 

あんたにはさせない 示談交
너는 할 수 없어 합의교섭

 

 

쟈쿠라이: 으윽...!

 

히토야: 이런 걸로 쓰러지지는 않겠지.

 

쟈쿠라이: 으윽...

(강해.)

 

히토야: , 빨리 와라!!!!

 

쟈쿠라이: 간다.

 

 

[쟈쿠라이]

ならばラップで勝負
그렇다면 랩으로 승부

 

目をそらせない私の性分
눈을 뗄 수 없는 나의 성품

 

したくはない無駄な
하고 싶지 않아 헛된 싸움

 

が立たない命は儚い
견딜 수 없다 목숨은 덧없어

 

人の値は行動にある
인간의 가치는 행동에 있어

 

切磋琢磨する ライカ コンソシア
절차탁마해 like a 컨소시엄

 

師と法上昇
의사와 법 매일 상승 의기투합

 

今こそ 意思を向上させる心理療法
지금이야말로 의지를 향상시키는 심리 치료법

 

 

히토야: !! 으윽...!

 

쟈쿠라이: 쓰러지지 않는 건가.

 

히토야: 쟈쿠라이. 이정도 아니잖아?

좀 더 전력으로 덤벼! 다음이다!

 

-

 

 

[쿠코, 쥬시]

Yo 聞けシンジュク麻天狼 破天荒
Yo
들어라 신주쿠 마천랑 파천황

 

ナゴヤ Bad Ass Temple が先行アテンション
나고야 Bad Ass Temple이 선행 어텐션

 

チャンピオンのくせしてが小さいぜ?
챔피언 주제에 목소리가 작다?

 

バッとけしかけお手並み
확 들쑤셔서 실력 좀 보자고

 

我のマイクでカテゴライズ
나의 마이크로 categorize

 

者か弱者 定めるための rhyme
강자인지 약자인지 정하기 위한 rhyme

 

その口がなる 災いの元
그 입에 오르내리는 재앙의 근원

 

刹那に散る敗者 儚いものよ
찰나에 흩어지는 패배자 덧없는 자여

 

 

히후미, 돗포: 아아아아악!!!!!!!

 

쿠코: ! 근성을 보여달라고!!

 

쥬시: . 설마 이렇게 빨리 코오. 잠들지는 않겠지?

 

히후미: 크윽.... 이건.. 꽤나...

 

돗포: 강해....

 

쿠코: , 우승 팀의 힘을 보여줘!!

 

돗포: 히후미.

 

히후미: 어어. 그들에게는, 조금 혼을 내줄 필요가 있겠군...!

 

 

[히후미, 돗포]

俺らが 今から 見せるは の王者
우리들이 지금부터 보여줄게 진정한 제왕

 

四の五だ 言わせはしないさ 金の王冠
이러쿵저러쿵 떠들게 두지 않아 금의 왕관

 

ラップバトルなら お茶の子さいさい
랩 배틀이라면 누워서 떡먹기

 

エゴい自己中じゃ 女の子バイバイ
이기적인 자기중심 여자 아이는 바이바이

 

まずは 次に出す名刺
일단은 예의 그 다음 내는 명함

 

えない敬意 買い言葉 pay
낼 수 없는 경의 응수하는 욕설 pay

 

どこの馬の骨か
어디의 말뼈다귀냐 둘이서 쌍으로

 

裏表もなく 沼底へ 沈める
표리할 것 없이 늪에 가라앉아라

 

 

쿠코, 쥬시: 으어어억!!!!!!!

 

히후미: , 이제 질렸어? 이런 폭동은 이제 두 번 다시...!

 

쿠코: 흐하하하하... 과연...! 우승 팀 멤버이긴 하네...!

먹혔다고...!!!

 

쥬시: 하하하, 흐하하하!

이 나를 무릎 꿇게 하다니...
후세까지의 무공으로서, 전승될 수 있겠어.

 

히후미: 끝나지 않은... 건가.

 

돗포: 뭐야 대체, 이 녀석들은...

 

쿠코: 하하하하! ...!! 이번에는 이쪽 차례...!

 

쥬시: ? . ... .......?
하아!! , 쿠코 상!!! 경찰이 왔어요오!!!!

 

쿠코: 상관없어!! 한 쪽이 쓰러질 때까지 하는 거야!!!!!!

 

쥬시: 으아아아...!
(
이 상황.. 아무리 생각해도 불리해..
체포될 거야아...!)

 

쿠코: 간다!! 각오ㅎ....!!

 

쥬시: 으윽!!! 체포는 싫슴다아!!!!!

 

쿠코: 어이!!!!! 내려놔!!!!!
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어!!!

 

쥬시: 여러분!!! 폐를 끼쳐서 죄송했슴다아아아~!!!!

 

쿠코: 아으윽, ~~ 놔아!!!!!!!

 

돗포: ...

 

히후미: 끝난 것... 같네.

 

돗포: 폭풍과도 같은 녀석들이었어..

 

-

 

쟈쿠라이: 하아... 하아...

 

히토야: 하아. 끝이다.

 

쟈쿠라이: , 기다려. 무슨 소리야?

 

히토야: 지금의 너는, 쓰러뜨릴 가치가 없어.

 

쟈쿠라이: 무슨 의미지...!

 

히토야: 다음에 만날 때는, 무슨 일이 있어도 본 실력을 보여줘야만 하잖아?
그 때에 완전히 다져주지.

 

쟈쿠라이: . 디비전 배틀인가...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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